슈퍼스타가 될 남자 거노입니다.
재치와 위트를 음악에 녹이려 하지만 어떤 마음들은 가공하지 못하고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같이 성장하는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장르의 씬에서 베이시스트로서, 가끔은 작, 편곡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 장르의 구분이 없는 경험들이 거노의 사운드 안에서 조화를 이루고 거노만의 독특한 언어로 그들을 하나로 묶어줍니다.


영상 음원
사실

방황의 경험을 펑키한 언어로 표현한 곡입니다. 바라보는 곳을 향하여 나아갈 때 제 개인적인 경험 속에선 흔들림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결국 도달했을 때 느껴지던 성취감보다는 더 큰 허무함, 너무 흔들린 탓에 중요한 것을 잃었는지, 혹은 잘못된 것을 바라봤는지 답을 내릴 수 없던 마음을 담았습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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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아직 날 몰라 수 많은 물음 뒤에도 여전히 제자리일 뿐 여전히 제자리일 뿐 가끔은 거울 속 낯선 내 모습 보고 겁이나 미소를 지어 보아도 아닌것 같아 내가 넌 누구야 난 왜이리 이리저리 흔들렸던 걸까 난 그저 이미저문 해를 쫓고 있어 뭐가 날 이리저리 흔들었던 걸까 이제는 이바람이 멈추길 옆자리 그 여자애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야 밥먹고 있겠지) 정말 이뻤던 것 같아 (정말?) 정말 정말 이뻤던 것 같아 기타를 치려고 했고 이젠 노래도 부르지 (랄랄라) 너의 관심을 끌려던 남자애는 어쩌다 여기까지 왔어 난 왜이리 이리저리 흔들렸던걸까 난 그저 이미저문 해를 쫓고 있어 뭐가 날 이리저리 흔들었던걸까 이제는 이 바람이 멈추길 난 왜이리 이리저리 흔들렸던걸까 난 그저 이미저문 해를 쫓고 있어 뭐가 날 이리저리 흔들었던걸까 이제는 이 바람이 멈추길 라라라라라라라라라 이제는 다시 너를 봐도 잘 모르겠어 내 마음을 이제는 다시 너를 봐도 예전과 같을까 난 왜이리 이리저리 흔들렸던걸까 난 그저 이미저문 해를 쫓고 있어 뭐가 날 이리저리 흔들었던걸까 이제는 이 바람이 멈추길
사실

방황의 경험을 펑키한 언어로 표현한 곡입니다.
바라보는 곳을 향하여 나아갈 때 제 개인적인 경험 속에선 흔들림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결국 도달했을 때 느껴지던 성취감보다는 더 큰 허무함,
너무 흔들린 탓에 중요한 것을 잃었는지, 혹은 잘못된 것을 바라봤는지
답을 내릴 수 없던 마음을 담았습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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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아직 날 몰라
수 많은 물음 뒤에도
여전히 제자리일 뿐
여전히 제자리일 뿐

가끔은 거울 속 낯선
내 모습 보고 겁이나
미소를 지어 보아도 아닌것 같아 내가
넌 누구야

난 왜이리 이리저리 흔들렸던 걸까
난 그저 이미저문 해를 쫓고 있어
뭐가 날 이리저리 흔들었던 걸까
이제는 이바람이 멈추길

옆자리 그 여자애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야 밥먹고 있겠지)
정말 이뻤던 것 같아 (정말?) 정말
정말 이뻤던 것 같아

기타를 치려고 했고
이젠 노래도 부르지 (랄랄라)
너의 관심을 끌려던 남자애는
어쩌다 여기까지 왔어

난 왜이리 이리저리 흔들렸던걸까
난 그저 이미저문 해를 쫓고 있어
뭐가 날 이리저리 흔들었던걸까
이제는 이 바람이 멈추길

난 왜이리 이리저리 흔들렸던걸까
난 그저 이미저문 해를 쫓고 있어
뭐가 날 이리저리 흔들었던걸까
이제는 이 바람이 멈추길

라라라라라라라라라

이제는 다시 너를 봐도
잘 모르겠어 내 마음을
이제는 다시 너를 봐도
예전과 같을까

난 왜이리 이리저리 흔들렸던걸까
난 그저 이미저문 해를 쫓고 있어
뭐가 날 이리저리 흔들었던걸까
이제는 이 바람이 멈추길

사랑해주세요

사랑은 간청해서는 안돼요.
책 '데미안'에서 에바 부인이 주인공 싱클레어에게 해주는 말입니다.
담담하게 자신의 대답을 표현하려 했지만 어쩔 수 없는 마음이 흘러나옵니다.
어쩌면 인정하기 싫었던 것도 같습니다.

너무나도 연약해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는 마음
그저 사랑을 갈구하기만 하는 마음을 담아봤습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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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주세요
어떤 밤들보다 더
함께할 날들을
나 기다릴게요

사랑해주세요
어떤 말들보다 더
어떤 아픔보다
나와 함께해줘요

그냥 날
지금 이대로
사랑해주세요

난 달리고 있어요
부딪히고 깨지고
넘어져도
당신에게 가는 길은
왜이리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대로 그만하면 안될까요?
나는 지금도 괜찮은것 같은데
그냥 이대로 그만하면 안될까요?

사랑해주세요
어떤 밤들보다 더
함께할 날들을
나 기다릴게요

사랑해주세요
어떤 말들보다 더
어떤 아픔보다
나와 함께해줘요

그냥 날
지금 이대로
사랑해주세요

사랑해주세요
어떤 밤들보다 더
함께할 날들을
나 기다릴게요

사랑해주세요
어떤 말들보다 더
어떤 아픔보다
나와 함께해줘요

날 이해해줘요
내 서툰 마음도
또 미운 마음까지
모두 받아주세요

사랑해주세요
어떤 아픔에도
어떤 슬픔에도
나와 함께해줘요

그냥 날
지금이대로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