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참외가 유명한 성주에서 올라온 주시온 이라고 합니다.
저의 음악으로 여러 사람들이 솔직한 마음들을 표현하고 어루만졌으면 해, 곡을 쓰고 들려드리고 있어요.
작년 군대를 전역하고 다수의 버스킹으로 음악 활동을 했고, 아직은 세상에 나오지 않은 많은 자작곡들을 펼치고 싶어, 저에게 좀 더 집중이 되는 공연장들을 찾아보고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 음원
rain

행복했던 과거들에 헤어 나오질 못 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말처럼 금세 좋은 기억으로만 간직되어 예전만큼이나 저에게 찾아오질 않았어요. 하지만 문득 가랑비에 옷 젖듯 저에게 젖어올 때가 있었고 그 감정을 rain이라는 곡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이 없었던 그때 여름날의 무더위 주변에 소란스러운 걸음이 위를 보게 만들어 여느 때와 다름이 없었던 해가 구름에게 가리고 흘깃 나와 눈을 마주쳤다 유유하게 또 사라지는 그 순간에 정말 그리웠던 나의 기억들이 나의 머릿속에 들어오려 해 눈을 질끈 감고 잠시 걸음에 휴식을 줘 행복했고 때론 아팠었던 나의 기억들이 나의 머릿속에 들어오려 해 그때 나에게 적셔지는 지나가는 비를 맞고 작아진 손을 펴 하늘에 인사를 나누고 잊었던 웃음을 피어내 금세 마른대도 하염없이 길을 찾던 그때의 나는 불안했고 행복했어 그러니 제발 지나간 비를 잡아줘 여느 때와 다름이 없었던 나의 기억 속에 모두들 어느새 홀로 바뀐 거 같아 괜히 모습을 숨겨 여느 때와 다름이 없을 거 같던 나는 외로워했고 흘깃 나와 눈을 마주했던 그 아이는 또 사라지고 그 순간에 정말 그리웠던 나의 기억들이 나의 머릿속에 들어오려 해 피하지도 못해 그저 무거워지는데도 행복했고 때론 아팠었던 나의 기억들이 나의 머릿속에 들어오려 해 그때 나에게 적셔지는 지나가는 비를 맞고 작아진 손을 펴 하늘에 인사를 나누고 잊었던 웃음을 피어내 금세 마른대도 하염없이 길을 찾던 그때의 나는 불안했고 행복했어 그러니 제발 지나간 비를 잡아줘
rain

행복했던 과거들에 헤어 나오질 못 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말처럼 금세 좋은 기억으로만 간직되어 예전만큼이나 저에게 찾아오질 않았어요. 하지만 문득 가랑비에 옷 젖듯 저에게 젖어올 때가 있었고 그 감정을 rain이라는 곡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이 없었던 그때 여름날의 무더위
주변에 소란스러운 걸음이 위를 보게 만들어

여느 때와 다름이 없었던 해가 구름에게 가리고
흘깃 나와 눈을 마주쳤다 유유하게 또 사라지는
 
그 순간에 정말 그리웠던 나의 기억들이 나의 머릿속에
들어오려 해 눈을 질끈 감고 잠시 걸음에 휴식을 줘

행복했고 때론 아팠었던 나의 기억들이 나의 머릿속에
들어오려 해 그때 나에게 적셔지는

지나가는 비를 맞고 작아진 손을 펴 하늘에
인사를 나누고 잊었던 웃음을 피어내 금세 마른대도

하염없이 길을 찾던 그때의 나는 불안했고 행복했어
그러니 제발 지나간 비를 잡아줘

여느 때와 다름이 없었던 나의 기억 속에 모두들
어느새 홀로 바뀐 거 같아 괜히 모습을 숨겨

여느 때와 다름이 없을 거 같던 나는 외로워했고
흘깃 나와 눈을 마주했던 그 아이는 또 사라지고

그 순간에 정말 그리웠던 나의 기억들이 나의 머릿속에
들어오려 해 피하지도 못해 그저 무거워지는데도

행복했고 때론 아팠었던
나의 기억들이 나의 머릿속에
들어오려 해 그때 나에게 적셔지는

지나가는 비를 맞고 작아진 손을 펴 하늘에
인사를 나누고 잊었던 웃음을 피어내 금세 마른대도

하염없이 길을 찾던 그때의 나는 불안했고 행복했어
그러니 제발 지나간 비를 잡아줘

표현

표현이라는 곡은 제가 예전부터 소심한 성격과 이상한 소신(고집)으로 상대방에게 솔직하지 못하게 대할 때가 있었어요. 물론 지금도 그럴 때가 있지만 현재에 저는 최대한 솔직하게 표현을 하고 싶어하고 그러려고 노력 중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해 가족이든 연인이든 친구들에게 시간이 지나 후회를 하는 일들이 가득할 거 같아요. 그런 상황과 감정을 담은 곡이고 모든 이들이 솔직하게 표현을 하는 세상이 오길 .!

너를 잡고 싶어라는 말을 숨기고 나는 그렇게 또 끝이 났어
변하지 말라던 나의 소신은 가끔은 미울 때가 있었고 또 틀렸어

정말 미안하다라는 말은 이제는 벗어난 표현 같아 보여. 어쩔 줄 모르는
나에게로 온 너의 눈을 피해 버린 채 나의 진심을 또 미루네

후회하고 야속하게 긴 시간이 또 흘러가네
얼마나 기다려왔던 날을 무심하게 못 본 채 하며 또 자책감과 마주해

그 잘난 내 자존심은 굽힐 줄 모르고 길을 가네
나의 어린 마음을 알아줘요 그대 미숙한 표현을 건네

너를 잡고 싶어라는 말을 등지고 나는 그렇게 또 미련하게
이제 그러지말자 하며 다짐을 했는데 나의 진심을 또 미루네

후회하고 야속하게 긴 시간이 또 흘러가네
얼마나 기다려왔던 날을 무심하게 못 본 채 하며 또 자책감과 마주해

그 잘난 내 자존심은 굽힐 줄 모르고 길을 가네
나의 어린 마음을 알아줘요 그대 미숙한 표현을 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