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업 25기 / 장르: 팝/락 모던락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들었던 생각들과 살아왔던 방향들 그리고 감정 경험등을 바탕으로 자작곡으로 노래 하고 있는 " 밴드 유림" 입니다 현재 자체적으로 만든 뮤직비디오와 싱글앨범 자작곡7곡이 발매되어있습니다
각종 클럽공연 시 행사 등등 부터
2023피크페스티벌 토요일 오프닝 밴드 및 2023서울팝스오케스트라 실력있는 뮤지션 컨테스트에 장려상 입상 등 여러모로 활동을 다양하게 하고 있는 모던락 밴드 유림입니다
- 헤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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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매이다 가장 큰 절망은 꿈꾸던 걸 이루었을 때, 원하던 걸 얻었을 때 내가 원하던 것이 아닐 때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열심히 달려오고 지친 많은 이들이 느끼는 그 마음들에 공감하고 위로하고 싶은 곡이다.
- 헤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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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매이다
가장 큰 절망은 꿈꾸던 걸 이루었을 때, 원하던 걸 얻었을 때 내가 원하던 것이 아닐 때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열심히 달려오고 지친 많은 이들이 느끼는 그 마음들에 공감하고 위로하고 싶은 곡이다.
가파른 언덕 끝은 보이지 않아
잔혹한 어둠 그 뒤의 강렬한 빛에
어둠보다 두려운 진실을 마주해
이제껏 바라온 것들이
모두 다 빛 바래버렸어
모두 어떻게 걸어온 걸까
모든 건 무얼 위한 거였나
광활한 이 어둠 속에
우릴 구할 무언가 있을까
헤매이고 헤매이다
다시 나만 제자리에
돌아가고 싶어지기 전에
끝없이 걸아 가야 하겠지
아무리 간절하게 바란대도
다시 돌아가는 길은 없을 테니까
이제껏 꿈꿔온 것들이
모두 다 망가져버렸어
항상 꿈꿔온 그 순간들은
어쩌면 오지 않을지 몰라
광활한 이 어둠 속에
우릴 구할 무언가 있을까
헤매이고 헤매이다
다시 나만 제자리에
견뎌내봐도 지워지지 않는 것들
언제쯤이면 벗어날 수 있을까
광활한 이 어둠 속에
우릴 구할 무언가 있을까
헤매이고 헤매이다
다시 나만 제자리에
- 달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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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
키우던 고슴도치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날,
고슴도치를 묻어주고 난 밤에 하늘에 있는 달을 보며
보름달 주위에 있는 달무리를 보고 고슴도치를
떠나간 연인에 비유해서 만든 곡
달빛보다 눈부신 그대-미소-
가만히 내 앞에 마주 앉아서
달빛처럼 그대가 스며오네요
하얗게 시리던 그때 그 따뜻한
내게로 닿았던 그때 그 온기마저
그대 없는 그곳 그 빈자리라해도
아직 머물러있는데
다신 볼수 없는 그때 그 모습마저도
달빛에 번져가네
내리는 빗방울에 스쳐가는
마지막에 느꼈던 그대 온기
아직 그대론데 넌 여기없는데
어두운 밤하늘에 그림자만 남아있네
그대 없는 그곳 그 빈자리라해도
아직 머물러있는데
다신 볼수 없는 그때 그 모습마저도
달빛에 번져가네
그대 없는 그곳 그 빈자리라해도
아직 머물러있는데
다신 볼 수 없는 그때 그 모습마저도
달빛에 번져가네
차가웠던 그날 그 달빛 아래 남아
있는 너의 마지막
잊지 못할 기억 저 달무리만 남아
나를 비추고 있네
- 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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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래
번아웃에 관한 이야기
앞만보고 열심히 무엇이든 노력하고 달려온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담고 싶은 곡이다.
잘해왔고 고생했고 그렇기 때문에 가끔은 쉬었다가도 괜찮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우리는 우리의 속도로 우리의 길을 가면 되니까! 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가장 발랄하고 빠르고 경쾌한 리듬의 곡
이제는 조금씩 지겨워질 때도 됐지
아무도 없는 길에서 마음껏 쉬어가볼까
모른척해줘 아주 잠시 여기서 머물다가 돌아간데도
갈 수 있어 언젠가 다시 날아가고 싶어지기만 한다면
힘차게 달리고 정신없이 날아왔어
이제는 도무지 관심이 안갈 때도 됐지
지금은 잠시 멈춰서 모든 걸 잊어버릴래
모른척해줘 아주 잠시 여기서 머물다가 돌아간데도
갈 수 있어 언젠가 다시 날아가고 싶어지기만 한다면
뛰어도 날아도 난 저 먼 곳에
더이상 나아갈 이유가 있을까
모른척해줘 아주 잠시 여기서 머물다가 돌아간데도
갈 수 있어 언젠가 다시 날아가고 싶어지기만 한다면
모른척해줘 아주 잠시 여기서 머물다가 돌아간데도
갈 수 있어 언젠가 다시 날아가고 싶어지기만 한다면
쉬었다갈게 아주 잠시 여기서 쉬었다가 돌아간대도!
기다리지마 언젠가 다시 돌아가도 너에겐 가지않을래
모른척해줘 아주 잠시 여기서 머물다가 돌아간데도
갈 수 있어 언젠가 다시 날아가고 싶어지기만 한다면
- 어른의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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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좋은 일은 기억하고 나쁜 일은 잊어버리려고 하지만 나쁜 일도 상처도 눈물도 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꼭 필요했던 과정이기에 그 아픔까지도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하자 라는 의미의 곡
기쁨과 슬픔 고통과 외로움 속 그 상처로 지켜온 그 마음을
어릴 땐 세상이 조금 더 쉬웠지
눈앞의 닥친 어둠 무작정 싸웠네
어느 날 문득 거울에 비친 내 모습 그들의 모습과 똑같아졌지
바뀌고 뒤바뀌어 끝없는 변화 속에서 나는 무얼까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너무 쉽게 변해버리고 말죠
다시 한번 돌아갈 수 있게 그 상처 잘 기억해
소중한 많은 것들 이미 잃어버린 채
정답은 무엇일까 끝없이 고민해
그 때의 마음들 전해지질 못했는데 그저 우린 앞으로만 나아갔네
그립고 그리워 무엇이 그리운 건진 기억이 안나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너무 쉽게 변해버리고 말죠
다시 한번 돌아갈 수 있게 그 상처 잘 기억해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너무 쉽게 변해버리고 말죠
다시 한번 돌아갈 수 있게 그 상처 잘 기억해
절대 그대 잊지마요 이 마음, 절대 그대 잊지마요
-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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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기타 리프로 시작해 펑키한 베이스 리듬 그리고 사이 사이를 뒷받침해주는 오르간 사운드와 묵직하게 들려오는 드럼톤까지, 이 모든 게 어우러지는 가운데 가사는 직설적으로 내뱉기 시작한다.
”나를 삼류라고 비하하고 무시하던 사람들 모두 돌아보면 나보다 잘난 게 없었다. 또 그들에게 눈치보고 자기가 삼류인 줄 아는 바보들아 정신차려라. 내가 삼류일지 일류일지, 나의 한계는 결국 스스로가 정하는 것이다.“는 메시지를 레트로 감성의 펑키한 락으로 표현하고 있다.
날 상처 줘봤자 돌아보면 너가 더 불쌍해
용서한 거 아닌데 어차피 넌 다들 싫어해
잘난 척 다 아는 척 해도 사실 내가 더 잘해
나보다 잘하는 사람 많겠지
하지만 그 사람이 적어도 넌 아닌 걸
내가 보여줄게
내가 제일 잘하는 거
어떤 것도 다 되지
선택하는 건 결국 나
어차피 모두가 다 달라 모두 같을 수 없어
눈치 보지마 남이 골라주게 만들지마
니가 결정해 이제 니 입으로 직접 말해
정말 중요한걸 전혀 못 보잖아
니가 원하는 게 뭔질 알아야지
그래 울지 말고 한번 들어 봐봐
내가 보여줄게
내가 제일 잘하는 거
어떤 것도 다 되지
선택하는 건 결국 나
내가 보여줄게
내가 제일 잘하는 거
어떤 것도 다 되지
선택하는 건 결국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