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노래를 좋아하는 여자와 세련된 발라드를 좋아하는 남자가 학교에서 만나 둘의 장점을 합치게 되면 어떤 음악이 나올까 하는 궁금증으로 시작하게 된 팀입니다. 정말 다른 색의 음악을 하고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같습니다. '음악으로 마음 전하기'.


영상 음원
모순

어떤 직업군에서든지 자기 자신만이 혼자 이겨내야 할 상황이라는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 오랫동안 방황하다보면 자기자신이 초라해지고 보잘것없이 느껴질때가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그 시간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 나를 꺼내주길 바라는 기대와 갈구가 있는 동시에 나 또한 내 자신이 이렇게 초라해지고 보잘것없는 사람처럼 느껴지는데 당신은 이런 나를 구원해줄 수 있느냐는 의문을 품고 ’차라리 지금 현실이 마음적인 면에서는 더 편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갖고 있는 동시에 그래도 구원을 바라는 생각이 반복되는 모순되고 이기적인 또 어찌해야 할지는 모르는 길을 잃은 마음을 담은 외로운 노래입니다.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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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도 좁고 어두운 방안에서 외롭고 쓸쓸히 발버둥치며 나아가 갈수록 스스롤 가둬놔 제발 나를 구해줘 저짙은 어둠이 나를 삼키려하잖아 이젠 아무도 없어 답답한 공기만 나를 완전히 애워싸 넌 아는지 이런 내 모습 조차도 누구도 이런 날 사랑할수는 없을걸 나조차 스스롤 사랑하지않아 그만 나를 놓아줘 날 향한 기대가 날 더 두렵게하잖아 이젠 다 필요없어 차라리 이렇게 혼자있는게 좋겠어 제발 나를 구해줘 저짙은 어둠이 나를 삼키려하잖아 이젠 아무도 없어 답답한 공기만 나를 완전히 애워싸 난 오늘도 좁고 어두운 방안에서
모순

어떤 직업군에서든지 자기 자신만이 혼자 이겨내야 할 상황이라는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 오랫동안 방황하다보면 자기자신이 초라해지고 보잘것없이 느껴질때가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그 시간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 나를 꺼내주길 바라는 기대와 갈구가 있는 동시에 나 또한 내 자신이 이렇게 초라해지고 보잘것없는 사람처럼 느껴지는데 당신은 이런 나를 구원해줄 수 있느냐는 의문을 품고 ’차라리 지금 현실이 마음적인 면에서는 더 편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갖고 있는 동시에 그래도 구원을 바라는 생각이 반복되는 모순되고 이기적인 또 어찌해야 할지는 모르는 길을 잃은 마음을 담은 외로운 노래입니다.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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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도 좁고 어두운 방안에서
외롭고 쓸쓸히 발버둥치며 나아가

갈수록 스스롤 가둬놔

제발 나를 구해줘 저짙은 어둠이 나를 삼키려하잖아
이젠 아무도 없어 답답한 공기만 나를 완전히 애워싸

넌 아는지 이런 내 모습 조차도
누구도 이런 날 사랑할수는 없을걸

나조차 스스롤 사랑하지않아

그만 나를 놓아줘 날 향한 기대가 날 더 두렵게하잖아
이젠 다 필요없어 차라리 이렇게 혼자있는게 좋겠어

제발 나를 구해줘 저짙은 어둠이 나를 삼키려하잖아
이젠 아무도 없어 답답한 공기만 나를 완전히 애워싸

난 오늘도 좁고 어두운 방안에서

슬로우 비디오

봄이 오는 것도 모른 채 바쁘게 지내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꽃잎들과 노래로 잠시 작은 휴식을 주고 싶은 곡입니다.
차태현 주연의 영화 [슬로우 비디오]에서 느리게 보는 눈을 가진 주인공이 날리는 꽃잎을 보는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쓰게 되었습니다.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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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특별한 느리게 보는 눈
조금 다른 느리게 걷는 발자국
나는 오늘도 아무도 못 보는
지나가는 계절을 바라 보는 중

앞만 보고 질주하는 시끄러운 차도
또각또각 뚜벅뚜벅 정신 없는 인도
저기요 잠깐만 옆을 좀 보세요
오늘요 개나리가 예쁘게 피었어요

사람들도 나처럼
느린 눈을 가졌으면
흩날리는 꽃잎처럼
아름다운게 없단건
나만 알지

삭막한 거리에 들려오는 네 노래
이렇게 또렷한데 아무도 모르네
나는 오늘도 아무도 안 듣는
너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네

사람들도 나처럼
네 목소릴 들었으면
싱그러운 노래처럼
아름다운게 없단건
나만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