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업 25기 / 장르: 인디 팝,락
90-00년대의 드라마틱한 멜로디, 풋풋한 가사말, 담담한 어조로 삶의 아이러니를 말하는 포네입니다.
슬픔을 슬프지 않게 노래합니다.
슬픔만큼 강렬하고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감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서로 간에 거리가 있는 현 시대의 청년들은 유대감 없이 살아가는 것에 익숙합니다.
제 음악을 관통하는 주요한 정서인 쓸쓸함이, 슬프지 않고 아름답게 다가간다면 그들에게 그건 또 하나의 위로가 되는 것을 압니다.
제가 느꼈던 것처럼 그 묘한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저라는 전달자로 또 다른 슬픈 이들을 위로하고 싶습니다.
슬픈 말이 업비트 위에선 더 이상 우울하지 않습니다.
그런 저만의 묘한 개성을 많은 공연을 통해 기타와 함께 생생히 전달하는 가수이고자 합니다.
- 파도를 닮아서 (자장가)
-
<도로 위, 차 지나다니는 소리가 마치 파도를 닮아서> 도시 속 매일 같이 바삐 달리는 차들은 전부 어디로 가는 걸까? 각자의 세상 속에 고립되어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바다는 창문 너머에 있다고 말합니다. 문만 열어도 세찬 파도 소리가 들리니까요. 또 누군가가 만드는 파도 소리는 왠지 모를 위안이 됩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 파도를 닮아서 (자장가)
-
<도로 위, 차 지나다니는 소리가 마치 파도를 닮아서>
도시 속 매일 같이 바삐 달리는 차들은 전부 어디로 가는 걸까?
각자의 세상 속에 고립되어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바다는 창문 너머에 있다고 말합니다.
문만 열어도 세찬 파도 소리가 들리니까요.
또 누군가가 만드는 파도 소리는 왠지 모를 위안이 됩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디선지 모르게
불어오는 바람이
저 위 불빛들 보다 더, 음
어지러워지는게 난
Pre1)
마치 파도를 닮아서
바다를 닮았어
바다가 느껴져
부서지고 있어
전부 쌓이고 쌓여서
파도가 다가와
바다가 밀려와
결국은 널 느껴
Cho)
Honey, day and night
멀지 않아서 또 내게
스며들어 오는건지
Feel this coastline
흔들리는 you,
You and I
Pre2)
파도가 들리면
바다가 보이고
홀로 선 널 느껴
그게 왠지 나는
어떤 밤보다도
길게 느껴져서
알 수 없는 듯이
Outro)
잠에 들지 않아
- happy together
-
<Be better, together>
신스 아르페지오 테마가 메인인 디스코리듬의 팝 입니다.
아무리 혼란스럽고 혹은 홀로 이 리듬 위에서 길을 잃어도,
우리가 '함께' 한다면 알 수 없는 미래라도 계속 더 좋아질 거라는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Why are you lost in this rhythm?
넌 울었다했어
또 어떤 날은
날씨와 표정이
닮아지는 듯해
You feel me?
Im yelling
Who cares
I want that
Look back in anger, Jay
Be better
Together
no matter
Whatver
We can go faster than
영영 다 알
수 없대도
그게 좋아
점점 더 좋아
지는 이윤
im with you
together
Oh honey
Please tell me
maybe am i wrong?
난 웃어보였어
또 어떤 날은
혼자인 내 모습
지겹다생각해
You feel me?
Im sober
Who cares
I want that
Look back in anger, Jay
Be better
Together
no matter
Whenver
We can go higher than
영영 다 알
수 없대도
그게 좋아
전부 다 잃지
않게 되는건
happy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