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고있는 Planon C 라고 합니다.
Planon 은 철학자 Plato 에서 가져왔고 C 는 제 이름에서 가져왔습니다.
학창시절 부터 Movement 크루의 음악을 듣고 동경해왔지만,
현실에 쫓겨 대학을 다니다가 결국 자퇴를 하고
본격적으로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는 진솔한 음악을 지향합니다.
일차적으로는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는게 목표이고,
다음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제 음악을 듣도록 하는게 목표입니다.


영상 음원
pendulum

음악하겠다고 선언했을 당시에 주변의 시선에 의해 느껴지던 열등감에 대한 노래입니다. 돈에관해서든 시간에 관해서든 등등 중요한 것이 뒤바뀐 모순을 마치 시계가 시계추를 위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는 생각에서 만든 곡입니다.

pend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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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Ay one for the money and two for the whut the clocks go tik-tok for the fuckin' pendulum go fuckin' pendulum Do you need some time? I need more power cuz the clocks go tik-tok for the fuckin' pendulum fuckin' pendulum Verse1) Ayy who's that 래퍼하겠다고 대학 때려친 자 븅신같은 철부진 누구지? 거실에서 쉰 아빠의 한숨소리 그것조차 무뎌졌을 때쯤 나온 이 트랙 내게 외로움은 당연해 언제나 외롭게 걸어왔지 세상이 내게 준 무게만큼 정사각형의 천장 아래 랩탑 하나와 나 내 위치는 가시 밭길 한 가운데 만날 사람도 없고 만날 생각도 없고 나가기도 집에만 있기도 어색하고 애매하네 죄진것 같지 마치 파란불 천천히 건너는 내 마음 같이 후유증처럼 그들 입에서 나던 악취와 산처럼 높은 저녁밥과 눈치 다 먹어야지만 돌아갈 수가 있네 I feel like they don't love me so I'm falling down 내가 하는건 걍 취미니까 without knockin' 벌컥 문 열고 들어온 그들에겐 급히 가린 내 가사쪼가리도 유난일테니 밤을 샜지 가사는 속삭였지만 행복했지 이 시간이 like Hook) Ay one for the money and two for the whut the clocks go tik-tok for the fuckin' pendulum go fuckin' pendulum Do you need some time? I need more power cuz the clocks go tik-tok for the fuckin' pendulum fuckin' pendulum Verse2) This city made me cold man This was the aftermath of the war It should have sent a poet I don't care how you feel my rhyme and flow 일본 같은 새끼들 독도 재주도 없지 Respect이 없는 놈들에게 힙합은 너들 종교처럼 패션, 겉치레 and the bitches ain't fuckin' shit 총알보다 무서운건 MC의 철학 이걸 17년에나 들은 씹새끼들과는 다른 뿌리 홍대 to 신촌 리듬에 spit하던 hiphop kid에겐 이미 옛이야기 늦었다 생각했을 땐 이미 늦은거겠지만 난 늦었다고 생각한 적이 없네 인생 퇴물들이 날 가르치려들면 I said, 매니악처럼 젓가락했지 너넨 내 열등감을 만들 수 없네 so Bridge) 정치가 죽인 아이는 없고 (so so) 리본은 아니지 금배지가 (so) 난 모르겠네 종교를 (so so) 목사주머니가 차는 이유 전쟁을 배우는 건 군대인데 (um) 전쟁을 치르는 건 사회인데 (um) 전쟁을 앞서 조장한 나라는 (hmm) 이제 외치네 거짓 peace Hook) Ay one for the money and two for the whut the clocks go tik-tok for the fuckin' pendulum go fuckin' pendulum Do you need some time? I need more power cuz the clocks go tik-tok for the fuckin' pendulum fuckin' pendulum
pendulum

음악하겠다고 선언했을 당시에
주변의 시선에 의해 느껴지던 열등감에 대한 노래입니다.
돈에관해서든 시간에 관해서든 등등
중요한 것이 뒤바뀐 모순을 마치
시계가 시계추를 위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는 생각에서 만든 곡입니다.

pend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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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Ay
one for the money and
two for the whut the
clocks go tik-tok for the fuckin' pendulum
go fuckin' pendulum

Do you need some time?
I need more power cuz the
clocks go tik-tok for the fuckin' pendulum
fuckin' pendulum

Verse1)
Ayy who's that
래퍼하겠다고 대학 때려친
자 븅신같은 철부진 누구지?
거실에서 쉰
아빠의 한숨소리 그것조차 무뎌졌을 때쯤
나온 이 트랙
내게 외로움은 당연해 언제나 외롭게
걸어왔지 세상이 내게
준 무게만큼 정사각형의 천장 아래 랩탑 하나와 나
내 위치는 가시 밭길 한 가운데
만날 사람도 없고 만날 생각도 없고
나가기도 집에만 있기도 어색하고 애매하네
죄진것 같지 마치 파란불 천천히 건너는
내 마음 같이
후유증처럼 그들 입에서 나던 악취와
산처럼 높은 저녁밥과 눈치
다 먹어야지만 돌아갈 수가 있네
I feel like they don't love me
so I'm falling down
내가 하는건 걍 취미니까
without knockin' 벌컥 문 열고 들어온
그들에겐 급히 가린 내 가사쪼가리도 유난일테니
밤을 샜지
가사는 속삭였지만 행복했지
이 시간이 like

Hook)
Ay
one for the money and
two for the whut the
clocks go tik-tok for the fuckin' pendulum
go fuckin' pendulum

Do you need some time?
I need more power cuz the
clocks go tik-tok for the fuckin' pendulum
fuckin' pendulum

Verse2)
This city made me cold man
This was the aftermath of the war
It should have sent a poet
I don't care how you feel
my rhyme and flow
일본 같은 새끼들 독도
재주도 없지
Respect이 없는 놈들에게 힙합은
너들 종교처럼 패션, 겉치레
and the bitches ain't fuckin' shit
총알보다 무서운건 MC의 철학
이걸 17년에나 들은 씹새끼들과는 다른 뿌리
홍대 to 신촌
리듬에 spit하던 hiphop kid에겐 이미 옛이야기
늦었다
생각했을 땐 이미 늦은거겠지만
난 늦었다고 생각한 적이 없네
인생 퇴물들이 날 가르치려들면 I said,
매니악처럼 젓가락했지
너넨 내 열등감을 만들 수 없네 so

Bridge)
정치가 죽인 아이는 없고 (so so)
리본은 아니지 금배지가 (so)
난 모르겠네 종교를 (so so)
목사주머니가 차는 이유
전쟁을 배우는 건 군대인데 (um)
전쟁을 치르는 건 사회인데 (um)
전쟁을 앞서 조장한 나라는 (hmm)
이제 외치네 거짓 peace

Hook)
Ay
one for the money and
two for the whut the
clocks go tik-tok for the fuckin' pendulum
go fuckin' pendulum

Do you need some time?
I need more power cuz the
clocks go tik-tok for the fuckin' pendulum
fuckin' pendulum


SF

이별후에 시간이 지나
아파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아파하고 그리워해도
현실은 SF가 아니니 시간을 되돌릴 수 없고
결국 사랑은 영화처럼 예정되어 있는 결말로
향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서 만든 곡입니다.

pend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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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잠시만" 이라는 한마디로 시간을 멈춰놓을 수 있다면
"어떡해" 그 한마디로 쏟아내버린 말 담을 수 있다면
"잊자" 그 말대로 지우개처럼 널 지울 수 있다면
"사랑해" 이 한마디로 웃는 널 다시 볼 수 있다면

girl, 내가 없는 너의 세상은 어때
네가 없는 나의 세상은 그때보다 못해
cuz I think about you everytime and all day
이런 말할 자격 없는 나인걸 아는데도
나도 그걸 모르는건 아닌데도
술만 들어가면 떠올라 미친놈처럼 자꾸 눌러보는
지워버린 너의 번호 yeah 여전히

니가 좋아했던 노래를 듣고 니가 좋아했던 표정을 지으며
니가 좋아했던 말투를 쓰고 니가 좋아했던 손짓을 하고
니가 좋아했던 날씨에 취하고 좋아했던 도시에 살아가
니가 좋아했던 시를 쓰지만 좋아할 주제와는 많이 다르게

너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죄가 된다면 나는 갔지 감옥에
내가 어떤 삶을 살게 되더라도 이제 너의 삶과는 별개의
우린 SF가 아닌 현실에 살아가니 시간을 돌릴 순 없어 yeah
우리가 아니면 의미없어 마치 지나가버린 기념일같이 yeah

Outro)
결말이 예정된 듯
결말이 예정된 듯
yeah 결말이 예정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