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Sarah(사라)’ 입니다. 사라는 앰비언트 사운드를 추구하면서 한국적이고 감성적인 음악을 하는 팀입니다. 또한 소통의 부재에 대한 고립감, 희망, 고독 등 삶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정서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3인조로 시작했던 2014년도에 ‘시흥 갯골 축제’ 본선 진출을 계기로 5인조로 편성이 되었으나 군 문제로 2017년 12월에 다시 결성되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에 있습니다.


영상 음원
기억

수많은 일들이 있고 그 일들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좋은 기억도 나쁜 기억도 어딘가를 떠다니다가 반드시 한번쯤은 다시 스쳐가기 마련입니다. 이상하게도,어떤 기억은 잊었다 생각할 때 더 진해져 돌아옵니다.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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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서 이 곳 가까이 저 편에서 중심으로 먼 곳에서 이 곳 가까이 저 편에서 중심으로 짙어지네 선명해지네 기억 돌아오네 돌아오네 온 우주를 돌아 내게 오네 돌아오네 돌아오네 온 우주를 돌아 내게 오네
기억

수많은 일들이 있고 그 일들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좋은 기억도 나쁜 기억도 어딘가를 떠다니다가 반드시 한번쯤은 다시 스쳐가기 마련입니다. 이상하게도,어떤 기억은 잊었다 생각할 때 더 진해져 돌아옵니다.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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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서
이 곳 가까이
저 편에서
중심으로

먼 곳에서
이 곳 가까이
저 편에서
중심으로

짙어지네
선명해지네
기억

돌아오네
돌아오네
온 우주를 돌아
내게 오네

돌아오네
돌아오네
온 우주를 돌아
내게 오네

인어

커다란 바다에 아무도 없이 홀로 남겨진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스스로는 빠져나올 수 없는 그런 고립감이 밀려올 때, 나와 세상을 다시 연결해 줄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찾는 노래입니다.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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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어딘가
내가 있어
저 깊은 곳
난 여기에 있어

내 작은 소리는
커다란 파도에 묻히고
깊어져가 난 더

다리가 되어줘
닿을 수 있게
깊은 물 속으로
더 빠지기 전에

내 작은 소리는
커다란 파도에 묻히고
이 곳은 너무 차
나는 얼어가고
숨 쉬어도 숨이 막혀
깊어져가 난 더

다리가 되어줘
닿을 수 있게
깊은 물 속으로
더 빠지기 전에
나를 알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