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색채를 담아내는 여자 듀오 '우연히'

우연히 만난 내가 가진 목소리 그리고 우연히 써 내려간 가사
우연히 만난 우리의 모든 일상에서 하고 싶은 말이 노랫 말이라면 오래도록 노래로 남겨두고 싶은,
깨끗한 목소리와 따뜻한 연주로 섬세한 감정선을 이루어가는 감성듀오.


영상 음원
고민의 반

“하루만 니가 되어볼게, 아님 하루만 니가 내가 되어볼래?” 아마 누군가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그 고민의 반만 헤아려 준다면 조금 더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건넨 한 마디도 잠깐 스쳤던 얼굴 표정도 그들에겐 잠 못 이룰 수많은 이유 중 하나가 되고 정체 모를 기대감이 생기는 이유가 되기도 하니까요. 누군가와 나를 자꾸만 해석하는 습관이 생긴 사람들, 자꾸 솔직해지고 싶어지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입니다.

고민의 반
영상 보기
사실대로 널 좋아한다 표현하면 그게 너와 내 사이를 해치진 않을까 긴 밤이 지나고 다시 눈을 떴을 땐 차라리 없던 감정이 되길 마음이 가는 것에 경계가 있다면 아마 난 그 선을 넘어 너의 눈치만 보고 내 고민의 고민의 반만이라도 니가 해석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 이 밤 고민의 고민의 반만이라도 내가 들어있다면 솔직히 말할 텐데 사실 알잖아 들켜버린 내 행동들 결국 모른척하겠지 넌 친절하니까 근데 그거 아니? 의미 없는 배려들 종이에 베인 듯이 아려와 내 고민의 고민의 반만이라도 니가 해석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 이 밤 고민의 고민의 반만이라도 내가 들어있다면 솔직히 말할 텐데 하루만 니가 돼볼게 아님 하루만 니가 내가 돼볼래? 내 고민의 고민의 반만이라도 니가 헤아려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 이 밤 고민의 고민의 반만이라도 너도 나와 같다면 솔직히 말해볼게
고민의 반

“하루만 니가 되어볼게, 아님 하루만 니가 내가 되어볼래?”

아마 누군가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그 고민의 반만 헤아려 준다면 조금 더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건넨 한 마디도 잠깐 스쳤던 얼굴 표정도 그들에겐 잠 못 이룰 수많은 이유 중 하나가 되고
정체 모를 기대감이 생기는 이유가 되기도 하니까요.
누군가와 나를 자꾸만 해석하는 습관이 생긴 사람들, 자꾸 솔직해지고 싶어지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입니다.

고민의 반
영상 보기
사실대로 널 좋아한다 표현하면
그게 너와 내 사이를 해치진 않을까
긴 밤이 지나고 다시 눈을 떴을 땐
차라리 없던 감정이 되길

마음이 가는 것에 경계가 있다면
아마 난 그 선을 넘어 너의 눈치만 보고

내 고민의 고민의 반만이라도
니가 해석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 이 밤 고민의 고민의 반만이라도
내가 들어있다면 솔직히 말할 텐데

사실 알잖아 들켜버린 내 행동들
결국 모른척하겠지 넌 친절하니까
근데 그거 아니? 의미 없는 배려들
종이에 베인 듯이 아려와

내 고민의 고민의 반만이라도
니가 해석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 이 밤 고민의 고민의 반만이라도
내가 들어있다면 솔직히 말할 텐데
 
하루만 니가 돼볼게
아님 하루만 니가
내가 돼볼래?

내 고민의 고민의 반만이라도
니가 헤아려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 이 밤 고민의 고민의 반만이라도
너도 나와 같다면 솔직히 말해볼게

코타키나발루

경쾌한 리듬, 재즈 편곡에 피아노 솔로를 더 한 우리의 코타키나발루

보랏빛, 하늘빛, 살구빛, 에메랄드빛과 함께 어딘가 패션후르츠 향기가 났던 작은 섬 코타키나발루
파스텔이 번지면 이런 색감이지 않을까
퇴근하던 노을이 물들여 놓고 간 구름 아래서 우리 함께 걸을래?

고민의 반
영상 보기
코타키나발루 작은 그 섬으로
우린 푸른 하늘을 날아갈 거야
에메랄드빛 바닷속으로 물고기들도 만나러 갈래

샹그릴라 한적한 오후에
슬쩍 퇴근하는 노을도 보면서
보랏빛 물든 구름 아래로 함께 걸을래
우리 함께 떠날래

그런 날이 있어 힘들고 축 처진
아무리 애써도 따분함만이 가득한 이곳 말고
지친 마음 달래줄 달달한 그곳으로 떠날래

우리 둘만의

코타키나발루 작은 그 섬으로
우린 푸른 하늘을 날아갈 거야
에메랄드빛 바닷속으로 물고기들도 만나러 갈래

샹그릴라 한적한 오후에
슬쩍 퇴근하는 노을도 보면서
보랏빛 물든 구름 아래로 함께 걸을래
우리 함께 떠날래
 
그런 날이 있어 열받고 속상한
헝클어진 실처럼 마음이 막 복잡할 때
잠깐만 상상해봐

코타키나발루 작은 그 섬으로
우린 푸른 하늘을 날아갈 거야
에메랄드빛 바닷속으로 물고기들도 만나러 갈래

샹그릴라 한적한 오후에
슬쩍 퇴근하는 노을도 보면서
보랏빛 물든 구름 아래로 함께 걸을래
우리 함께 떠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