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업 19기 / 장르: 어쿠스틱/팝/인디
파스텔톤 감성을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욱입니다.
순간의 감정과 기억을 다양한 색감과 감성으로 곡에 담아내고 노래합니다.
2017년 싱글 [Her Life] 를 시작으로 4곡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Pal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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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 Moon] 은 김욱의 감성이 담담하게 잘 묻어난 곡으로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곡이다. 고요한 밤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새벽, 그리움과 복잡한 마음에 잠못이루는 이의 마음이 드러난 곡이다.
- Pal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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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 Moon] 은 김욱의 감성이 담담하게 잘 묻어난 곡으로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곡이다.
고요한 밤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새벽, 그리움과 복잡한 마음에 잠못이루는 이의 마음이 드러난 곡이다.
달빛이 아련히 저무는 소리
이렇다 할 명분도 없이
지새우다 목격해 버린
너와 본 밤하늘이
이 새벽에 잠 못 들게 하네
I wan't you need you
거릴 서성이다
멀리서 보고만 있어
그대가 내 꿈이라면
깨어나고 싶지가 않죠
이렇다 할 걱정도 없이
지새우다 흩어져버린
아련한 기억 속에
네 모습이 잠 못 들게 하네
I wan't you need you
거릴 서성이다
멀리서 보고만 있어
그대가 내 꿈이라면
깨어나고 싶지가 않죠
깨어나고 싶지가 않죠
- 너를 생각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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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의 EP 앨범 [Pale Moon]의 타이틀 곡으로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한 곡이다.
"너를 생각하는게 내겐 큰 힘이 돼"
어떤 일들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도 모르게 기분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기억이 될 수 있을까
더 솔직한 걸 내가 알아서
다 전하지 못한 말 끝으로
너의 마음을 알아채버려
해야 할 말을 못한 채
다시 뒤 돌아 가야 하는데
지금도 이 곳에서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어
너를 생각하는게 내겐 큰 힘이 돼
아무 소리 없이 나를
안아 줄 때의 그날이 돼
난 아직 어려운가봐 낯설게 느껴지는
이 순간들이 널 끌어안게 하는데
다 알지 못한 얘기를 더 듣고 싶은데
넌 침묵만 보이고
그 때 몰랐을 때 왜 이렇게 답답해
너를 생각하는게 내겐 큰 힘이 돼
아무 소리 없이 나를
안아 줄 때의 그날이 돼
난 아직 어려운가봐 낯설게 느껴지는
이 순간들이 널 끌어안게 하는데
꿈에서 깨면 어느 새 사라져 있는게
맘처럼 쉽지가 않아 무기력한데
그 때 몰랐을 때 왜 이렇게 답답해
너를 생각하는게 내겐 큰 힘이 돼
아무 소리 없이 나를
안아 줄 때의 그날이 돼
난 아직 어려운가봐 낯설게 느껴지는
이 순간들이 한번씩 널 생각하게 해
날 작아지게 해
- H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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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발매한 김욱의 첫 싱글 [Her Life]
"This Color will Eventually fade"
감정은 시간의 흐름에 무색하게 다시 잠잠해질 것을 알지만.
Lyrics by 김욱
Composed by 김욱
Arranged by 김욱
보통 사람들 속에서
다를 것 없는
It's Her Life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그 일상은
머리엔 온통 내가
그려져 있을까 하고
행복한 상상을
실컷 혼자 하겠지만
아마도 그건 내가 바라는
This Color will eventually fade
그땐 이미 너무 퇴색해버린 기억에
곱씹겠지만
This Memory will eventually fade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는 나에겐
It's Her Life
거리엔 온통 내가
새겨져 있을까 하고
행복한 상상을
실컷 혼자 하겠지만
아마도 그건 내가 바라는
This Color will eventually fade
그땐 이미 너무 퇴색해버린 기억에
곱씹겠지만
This Memory will eventually fade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는 나에겐
It's Her Life
This Color will eventually fade
그땐 이미 너무 퇴색해버린 기억에
곱씹겠지만
This Memory will eventually fade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는 나에겐
It's Her Life
- 너의 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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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발매한 김욱의 첫 싱글 [너의 바다에]
눈을 감고 노래를 들으면 어떠한 장면들이 떠오른다.
기억을 따라 공간은 흘러가는데, 그 끝은 넓은 바다에 앉은 나였다.
Lyrics by 김욱
Composed by 김욱
Arranged by 김욱
화들짝 놀라 뒤를 돌아 바라보니
겁이 나 못 타겠다던
그 시절 너의 모습이
불쑥 찾아와 우두커니 서서 눈 감고
널 그리네
비가 오던 한적한 여름 어느 날
오랜만에 여유로운 주말 오후
떨어지는 빗물 소리
네가 오는 발소린지
착각을 하고 뒤척이며 또다시 난
널 그리는 오늘
너의 바다에 앉아
무심코 기대어
잠시 잠이 들면
네 빛 바랜 웃음이
잊혀져 갈 때 즈음
멀어지지 말라 소리쳐 봐도 그댄
가로등 아래 때론 한참을 길다가
우연히 멈춰 선 이 공간에
머물러 있는 그대
너의 바다에 앉아
무심코 기대어
잠시 잠이 들면
네 빛 바랜 웃음이
잊혀져 갈 때 즈음
멀어지지 말라 소리쳐 봐도 그댄
멀리 더 멀리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