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업 19기 / 장르: pop, rock

저희는 같은학교 실용음악과 동기들로 이루어진 밴드입니다. 원초적인 사운드, 그 정반대의 성향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보고 실험해 보고 있습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아티스트는 eric clapton, john mayer, beatles 등 블루스를 기반한 뮤지션들입니다. 한국에서 블루스라는 장르와 락의 조화를 이루어내서 멋있는 음악을 만들어보는게 목표입니다.

영상 음원
이불속의 밤

서로 사랑했던 사람, 또는 너무나 짝사랑해왔던 사람이 변해버린 모습을 생각하며 쓴 노래입니다. 같이있으면 너무나 좋았었고 행복했었던 시절과 지금의 변해버린 모습 또는 성격이 너무나 슬프지만, 그래도 그 사람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자신입니다.

이불속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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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을하면 널 좋아하는게 보여 너가 말을하면 난 멍해져 강속에 비친 너의 모습 그것만큼 아름다운 조명은 없었지 우린 왜 이렇게 됬을까 너와 지구에 있다는걸로 만족해야할까 그때의 햇빛은 따뜻했는데 지금은 이불속에 밤이오네 너의 감정은 너무 높아 날떨게만들고 밤마다 너의 옷깃이 되고싶었어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널보면 심장에 칼이 꽂혀 우린 왜 이렇게 됬을까 너와 지구에 있다는걸로 만족해야할까 그때의 햇빛은 따뜻했는데 지금은 이불속에 밤이오네
이불속의 밤

서로 사랑했던 사람, 또는 너무나 짝사랑해왔던 사람이 변해버린 모습을 생각하며 쓴 노래입니다. 같이있으면 너무나 좋았었고 행복했었던 시절과 지금의 변해버린 모습 또는 성격이 너무나 슬프지만, 그래도 그 사람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자신입니다.

이불속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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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을하면 널 좋아하는게 보여
너가 말을하면 난 멍해져
강속에 비친 너의 모습
그것만큼 아름다운 조명은 없었지

우린 왜 이렇게 됬을까
너와 지구에 있다는걸로 만족해야할까
그때의 햇빛은 따뜻했는데
지금은 이불속에 밤이오네

너의 감정은 너무 높아 날떨게만들고
밤마다 너의 옷깃이 되고싶었어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널보면 심장에 칼이 꽂혀

우린 왜 이렇게 됬을까
너와 지구에 있다는걸로 만족해야할까
그때의 햇빛은 따뜻했는데
지금은 이불속에 밤이오네
다른공간

행복만을 알았던 서로가 언제부터인지 같이있어도 겉으로만 행복한 척을 합니다. 순간순간 그들은 행복해 보이지만, 내면속엔 자신이 행복한지 이게 사랑인지 조차 햇갈리는 상황입니다. 같이있으면 행복한줄 알았던 내 자신도 말로는 그녀를 향하고 있지만 이미 몸은 혼자있고싶어하는 반대적인 생각을 가지고있는 곡입니다.

이불속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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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하나 없던날
우리가 있던곳
내일 이곳엔
비가올지 모르지
연필과 지우개
우린 자와 지우개
같이 쓸순 없어도
필통속엔 같이있지

시계만 보는나
하늘만 보는너
내방의 태양
부엌의 달

눈동자엔 그리움
너의발은 문밖
나의몸은 널향해
나의맘은 침대로
같은 옷을 입고
매일매일 만나고
같은 차를 타지만
다른공간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