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음대에서 휴학을 하고 현재 팬더웨일 컴퍼니의 소속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중인 SHUYA라고 합니다. 4월 19일 싱글앨범 착각이라는 노래로 데뷔했습니다. 착각은 작사작곡 편곡까지 모두 셀프프로듀싱으로 만든 곡입니다


영상 음원
착각

재즈의 그루비하면서도 먹먹한 느낌을 살린 미디엄 템포의 곡입니다. 착각의 굴레에서 맴돌고 있는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애써 벗어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주고 싶어요. 꼭 이루어져야만 사랑인 것이 아니니까.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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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 내 감정이 착각이라면 계속 착각하게 해줘 만약 내가 오해하고 있는 거라면 계속 오해하게 해줘 나는 이제서야 너를 좋아한단 말이야 인정하게 됐단 말이야 나를 귀엽다고 쓰다듬을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왜 모르는 척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만약 지금 내 감정이 착각이라면 모든 책임은 너한테 있어 너도 그걸 알고 있어야 해 아무것도 몰랐던 나를 실컷 더럽혀 놓고 기껏 세운 기준을 무너뜨려 놓고 뭐가 그리 행복해 뭐가 그리 우스워 도대체 나는 이게 진짜 사랑인 걸 안단 말이야 아니 아직 판단은 이르지만 손이 차갑다고 슬쩍 잡을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왜 안 그랬던 척 나는 네게 더이상 고통받고 싶지 않아 널 비난하고 싶지도 않아 그냥 너의 진심이 뭔지 말하지 않아도 계속 좋아할 수 있었으면 해 난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나는 네게 더이상 고통받고 싶지 않아 널 비난하고 싶지도 않아 그냥 너의 진심이 뭔지 말하지 않아도 계속 좋아할 수 있었으면 해 난 만약 지금 내 감정이 착각이라면 만약 내가 오해하고 있는 거라면
착각

재즈의 그루비하면서도 먹먹한 느낌을 살린 미디엄 템포의 곡입니다. 착각의 굴레에서 맴돌고 있는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애써 벗어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주고 싶어요. 꼭 이루어져야만 사랑인 것이 아니니까.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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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 내 감정이 착각이라면
계속 착각하게 해줘
만약 내가 오해하고 있는 거라면
계속 오해하게 해줘

나는 이제서야 너를 좋아한단 말이야
인정하게 됐단 말이야
나를 귀엽다고 쓰다듬을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왜 모르는 척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만약 지금 내 감정이 착각이라면
모든 책임은 너한테 있어 너도 그걸 알고 있어야 해
아무것도 몰랐던 나를 실컷 더럽혀 놓고
기껏 세운 기준을 무너뜨려 놓고
뭐가 그리 행복해 뭐가 그리 우스워 도대체

나는 이게 진짜 사랑인 걸 안단 말이야
아니 아직 판단은 이르지만
손이 차갑다고 슬쩍 잡을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왜 안 그랬던 척

나는 네게 더이상 고통받고 싶지 않아
널 비난하고 싶지도 않아
그냥 너의 진심이 뭔지 말하지 않아도
계속 좋아할 수 있었으면 해 난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나는 네게 더이상 고통받고 싶지 않아
널 비난하고 싶지도 않아
그냥 너의 진심이 뭔지 말하지 않아도
계속 좋아할 수 있었으면 해 난

만약 지금 내 감정이 착각이라면
만약 내가 오해하고 있는 거라면

언컨디셔널

무조건적인 사랑을 노래하고 싶었어요. 사랑에 관한 솔직한 제 마음을 어쿠스틱 기타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표현했습니다. 직설적이다 못해 거친 느낌이 나지만 이 또한 이 곡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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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말하면 다 맞는 말이 돼
너의 독백은 내 교리가 돼
너의 눈빛은 내 시상이 되고
나로 하여금 글을 쓰게 해

네 존재가 내 미래가 돼
너의 손길에 난 어른이 돼
풋사랑을 논했던 과거의
나의 노래가 무색하게 돼

너를 모르고도 꽤 평탄했던 내 삶에
갑자기 나타나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게
싫은 건 아니지만 신기한 건 사실이야
나의 문제이자 하나뿐인 해답
나의 모순 또 의문 퍼즐같은 너

니가 말하면 다 맞는 말이 돼
너의 독백은 내 교리가 돼
너의 눈빛은 내 시상이 되고
나로 하여금 글을 쓰게 해

너의 꿈이 내 목적이 돼
너의 침묵은 내 규칙이 돼
네 취향에 식사 시간에
네 바이오리듬에 나를 맞추네

너를 가지고도 가끔 난 불안해지고
변해가는 나의 모습이 나조차도 낯설고
싫은 건 아니지만 신기한 건 사실이야
나의 문제이자 하나뿐인 해답
나의 모순 또 의문 퍼즐같은 너

하나 둘 셋 둘 둘 셋
너의 말에 난 무너지네 한없이 자꾸 작아지네
너는 늘 내 시선의 끝에 변함없이 또 존재하네
너의 말이 날 일으키네 그 무엇보다 강해지네
니 시야에 내가 있을 때 뚜렷해지는 나의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