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중요시하는 정지민입니다. 지금까지 피아노를 전공해오면서 느낀 점은 '정말 청중들이 내 음악을 공감하고 있을까?' 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음악은 클래식에서 공부한 음악적인 기술들과 제가 직접 작곡한 멜로디를 결부시켜 청중들로 하여금 이해와 공감이 되도록 유도하는 음악입니다. 난해하고 듣기 어려운 음악을 하기보다는 쉬운 구성과 익숙한 멜로디로 음악을 듣기만으로도 마치 연주하는 듯한 느낌을 내는 데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영상 음원
eb & Eb

극적인 효과를 창출해내기 위해 서로 반대 대는 분위기 안에서 하나의 리듬 패턴을 설정하여 미 플랫(Eb) 음을 기준으로 각각 장조와 단조에 맞게 작곡하였습니다. 단조에는 슬픔, 불안함, 긴박함 등 마이너스러운, 장조에는 기쁨, 안정감, 감동 등의 메이저스러운 감정 들을 표현하였습니다. 작품명은 'eb & Eb' 이며 각각 마이너와 메이저를 뜻하는 의미로 제목을 지었습니다.

eb & 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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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없음
eb & Eb

극적인 효과를 창출해내기 위해 서로 반대 대는 분위기 안에서 하나의 리듬 패턴을 설정하여 미 플랫(Eb) 음을 기준으로 각각 장조와 단조에 맞게 작곡하였습니다. 단조에는 슬픔, 불안함, 긴박함 등 마이너스러운, 장조에는 기쁨, 안정감, 감동 등의 메이저스러운 감정 들을 표현하였습니다. 작품명은 'eb & Eb' 이며 각각 마이너와 메이저를 뜻하는 의미로 제목을 지었습니다.

eb & 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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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없음

With Snow

어느 겨울날 방 안에서 창문을 바라봤을 때 하얀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 춥지만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발자국 하나 없이 눈이 계속 쌓여가고 있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복잡하고 화려하기보다는 잔잔하고 은은하게 멜로디를 가지고 전개했으며 반복으로 인해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들을 중후반부에 약간의 변화를 줌으로써 따뜻한 분위기를 더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eb & 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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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