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결성된 밴드은, 윤준홍(기타/보컬)의 포효하는 보컬과 김 설(드럼/코러스)의 정제되지 않은 날 것의 드럼이 만나, 흔히 볼 수 없는 남다른 케미 속에 폭발한다.
서서히 흐르다가 때로는 폭발하는 들끓는 용암 같은 에너지를 내뿜는 혼성 록 듀오 밴드은, 2015년 KT&G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 대상, EBS [올해의 헬로 루키] 심사위원 특별상, 2016년 지산 밸리록 [투게더레이스]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6년 영국 ‘리버풀 사운드 시티 페스티벌’에 참가함과 동시에 영국 음악 웹진 [GETINTOTHIS]가 선정한 리버풀 사운드 시티 페스티벌에서 주목해야 할 세계 10개 밴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영국 ‘포커스 웨일즈 페스티벌’, ‘체스터 라이브 페스티벌’, 폴란드 ‘씨존앤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공연하였고, 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프랑스, 폴란드 4개국, 23개 도시, 25회 공연의 유럽 투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단발적인 투어로 끝나지 않도록, 2년 연속 해외 투어로 구축된 다양한 해외 인프라를 통하여, 2018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영상 음원
MAKING FIRE

어느 무대에 있던, 누구 앞에서 공연을 하던, 언제나 불 타 사라질것처럼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밴드 57의 자아성찰곡.

MAKING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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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watching your howling and raging holiest rituals The fog is rising here that face looks like me Why am I here I try to reaching but can’t touching you I can’t smell your I yelling at you but you can“t here my voice Why am I here I get up from that seat Dancing with unconscious I’ll burning whole my body I’m making fire I’m Burning here Fire
MAKING FIRE

어느 무대에 있던, 누구 앞에서 공연을 하던, 언제나 불 타 사라질것처럼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밴드 57의 자아성찰곡.

MAKING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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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watching your howling and raging holiest rituals
The fog is rising here that face looks like me

Why am I here

I try to reaching but can’t touching you
I can’t smell your
I yelling at you but you can“t here my voice

Why am I here

I get up from that seat
Dancing with unconscious
I’ll burning whole my body
I’m making fire

I’m Burning here Fire

PRAY FOR THE DEAD

죽음은 늘 예고 없이 찾아온다.우리는 어쩌면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이라는 절벽 앞에서 서성이는지도 모르겠다.예고 없이 찾아오는 죽음은, 남겨진 자에게 형용할 수 없는 고통과 후회를 안겨준다.남겨진 자가 망자와 신을 향해 부르짖는 곡.

MAKING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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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래
너는 어디로
창백한 얼굴
그 옆에 누울래

He runs
Without shoes
Still love
My father

안녕도 없이
죽은자의 길을 걷네
매일 밤 같은
꿈을 꾸게 하네

She runs
My fault
Still love
My father

COLD FACE(Demo ver.)

쳇바퀴 도는 삶에 지칠대로 지친 사람들의 눈에 비친 타인들.하지만 그 타인들도 결국, 쳇바퀴 도는 삶에 지친 사람들.우리는 모두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MAKING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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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saw cold your face
손에 들린 텅빈 박스, 무거운 진리는
When I saw cold your face
지금 누구를 위하여

When I saw cold your face
취해 헐 벗은 내 몸, 바닥에 떨군 채
When I saw cold your face
토악질 나는 하루, 내 마지막 기억을 가느다란 동공에

그 두 손에 들린 텅빈 박스와, 무거운 진리는
뒤늦은 부스러김에 묻혀
망쳐버린 삶을 포장하려 해
차갑던 얼굴은 무엇을 위해

When I saw cold your face
취해 헐 벗은 내 몸, 바닥에 떨군 채
When I saw cold your face
토악질 나는 하루, 떠오르는 태양은 다를게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