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루나 Ureluna는 싱어송라이터 유유 eueu와 기타리스트 경인선이 2016년에 결성하여 2017년 현재까지 활동중인 혼성 듀오이다. 일본어로 '흔들린다'는 뜻의 유레루 ゆれる 와 영어로 '달'을 뜻하는 루나 Luna를 멋대로 혼합하여 지은 팀명으로, '흔들리는 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6년 3월,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여한 젠트리피케이션 컴필레이션 음반의 수록곡 '별따라 가누나'를 함께 작업하면서 처음 호흡을 맞추었고, 서로의 사운드적 지향점과 활동 성향이 맞아떨어져 팀을 결성하게 된다. 이후 2016년 5월, 이제는 사라진 테이크아웃드로잉 한남점에서 진행된 51+페스티벌을 통해서 데뷔공연을 가졌고, 홍대와 인천, 제주도 등에 위치한 다양한 공연장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 2017년 9월 첫 데뷔 EP 발매를 앞두고 후반 작업을 진행중이며, 듀오 체제에서 벗어나서 밴드셋 체제를 시도해보며, 더욱 다양한 작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밴드셋 세션 : 최정훈(Bass), 정세민(Drum)


영상 음원
별따라 가누나 Follow the Star (Band Set Version)

흔들흔들거리면서도 자신의 꿈을 따라가는 우리들과, 우리 주변의 친구들에 대한 노래

별따라 가누나 Follow the Star (Band Set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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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따라 가누나 (아- 아-) 별따라 가누나 (아- 아-) 슈비다비두 슈비다비두 슈비다비두 슈비다비두
별따라 가누나 Follow the Star (Band Set Version)

흔들흔들거리면서도 자신의 꿈을 따라가는 우리들과, 우리 주변의 친구들에 대한 노래

별따라 가누나 Follow the Star (Band Set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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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따라 가누나 (아- 아-)
별따라 가누나 (아- 아-)

슈비다비두 슈비다비두
슈비다비두 슈비다비두

꿈의 도피 A Girl's Escape of Dream

어느날, 영화를 보다가 여러 영화속의 어린 10대 소녀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거짓말을 내뱉거나, 또는 자신안의 환상에 갇혀 사는 모습들을 보고, 한때는 나 자신이기도 했었던, 그런 아픔이 많은 소녀들을 위로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던 노래

별따라 가누나 Follow the Star (Band Set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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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큰한 꿈에 취해
거짓을 말하는 너

그건 아마
꿈의 도피

Seeing what you want
Feeling what you feel
Hoping what you need

All the world just exist

Our living way

밤의 물결 The Wave of the Night (Band Set Version)

거대한 절망의 끝, 나락의 바닥, 어둠의 한가운데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그린 노래

별따라 가누나 Follow the Star (Band Set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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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비쳐오는
밤에 떠밀리는
 
(아-아-)
 
시간, 벌써 지나
내가 알던 것들, 다
 
사라져, 저 멀리
아득히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