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종종 마주하게 되는 이질적 감정을 표현해
대중과 소통하는 싱어송라이터 입니다.


영상 음원
pygmalion

'생각하는 대로 된다.'주로 조직이나 학교에서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용하는 문구입니다.'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꺼야!'연인 간의 감정에도 어떤 생각이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쓰게 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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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날 사랑한다 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 니가 날 사랑한다 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 애꿎은 꽃잎을 다 떨어내도 내 머릿 속 시름은 떨어지지 않는다 니가 날 사랑한다 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 니가 날 사랑한다 했으면 니가 날 사랑했을까 니가 날 사랑한다 했으면 우리는 어디였을까 애꿎은 꽃잎은 다 떨어지고 함께였던 우리도 점점 더 멀어진다 니가 날 사랑한다 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 내 어둠에 비친 네 눈빛은 또 이렇게 내 그늘에 지친 네 눈빛은 또 한번 날 이렇게 내 마음만큼 마음같지 않았던 마음대로 되잖던 네 마음이 내 생각대로 바보같은 내 생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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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대로 된다.'주로 조직이나 학교에서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용하는 문구입니다.'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꺼야!'연인 간의 감정에도 어떤 생각이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쓰게 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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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날 사랑한다
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
니가 날 사랑한다
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

애꿎은 꽃잎을 다 떨어내도
내 머릿 속 시름은 떨어지지 않는다
니가 날 사랑한다
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



니가 날 사랑한다
했으면 니가 날 사랑했을까
니가 날 사랑한다
했으면 우리는 어디였을까

애꿎은 꽃잎은 다 떨어지고
함께였던 우리도 점점 더 멀어진다
니가 날 사랑한다
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


내 어둠에 비친 네 눈빛은
또 이렇게
내 그늘에 지친 네 눈빛은
또 한번 날 이렇게

내 마음만큼
마음같지 않았던
마음대로 되잖던
네 마음이

내 생각대로
바보같은 내 생각대로

I will tell you something

[I will tell you something]은 짝사랑을 고백하지 못하는,조금은 찌질한 남자의 다짐을 담은 곡입니다. 고백을 위한 채비와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의 화자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은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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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한 겉치장에 들떠
콧노래가 나고
아이처럼 거울 앞에 서서
맘이 급해지는데

힘껏 올려 세운 머린 왠지
부자연스럽고
다려놓지 않은 바지 탓에
맘이 불편해지네

널 만나러 가는 길에
날 비추는 것들 보며
오늘만큼은 혼자
돌아가지 않겠다 다짐을 해

I will tell you something
널 보면 웃음이 난다고
I will tell you something
널 안고 싶어 죽겠다고
I will tell you something
널 좋아하는 것 같다고

네가 기다릴까 서두른 게
생각보다 빨라서
첫마디로 무슨 말을 할까
중얼중얼 대는데

사거리를 지나는 사람들
날 보는 것 같고
니가 어디에서 나타날까
두리번 거리네

저기멀리 손흔들면
활짝 웃는 너를 보면
깊게 내쉰 호흡으로
심장박동 달래면서
오늘 만큼은 기필코
내맘 전하겠다 다짐을 해

I will tell you something
널 보면 웃음이 난다고
I will tell you something
널 안고 싶어 죽겠다고
I will tell you something
널 좋아하는 것 같다고

I will tell you something
널 보면 웃음이 난다고
I will tell you something
널 와락 안고 싶다고
I will tell you something
널 좋아하는 것 같다고

I will tell you something
널 보면 웃음이 난다고
I will tell you something
널 안고 싶어 죽겠다고
I will tell you something
널 좋아하는 것 같다고

툭뱉고 나면 사실이 되어 버릴까
툭뱉고 나면 다신 볼 수 없을까
툭뱉고 나면 어색해져 버릴까

양심인지 소심인지 모를 주저함이 방해하네

신발장

[신발장]은 변심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종잡을 수 없이 쉽게 변하는 사람의 마음은 아끼던 물건도, 설레게 하던 일도, 사랑하던 이도 한순간에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리곤 하죠. 역설적으로 그렇게 의미를 잃은 객체는주체를 더욱 불행하게 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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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난 신발장 앞에서
외출을 준비해
작년 이맘때 운동화를 꺼내
한참을 멍하니 봤어

맘에 쏙 들던 낡지도 않은
네가 예전 같지 않아서
변한 거 없이
넌 그대로 인데
네가 예전 같지 않아서

그렇게 좋았었는데
그렇게 아꼈었는데
뭐라도 달라졌다면
탓이라도 할테지만
그저 넌 거기에

맘에 쏙 들던 낡지도 않은
네가 예전 같지 않아서
변한 거 없이
넌 그대로 인데
네가 예전 같지 않아서

그렇게 좋았었는데
그렇게 아꼈었는데
뭐라도 달라졌다면
탓이라도 할테지만
그저 넌 거기에

널 보며 즐겁던 나도
날 설레게 하던 너도
이제는 볼 수 없자나
더 슬픈 건 난 아무렇지 않아

오늘도 난 신발장 앞에서 외출을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