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유동에서 혼자 음악 하고 있는 고도현입니다
이번에 어렸을 적 살던 동네로 다시 이사를 오게 되면서 곡을 몇 개 쓰게 되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좋은 앨범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음원
동네에서

제가 작년 8월경에 어렸을 적부터 살던 동네로 다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곡은 올해 4월에 쓰게 되었어요. 이사를 오게 되면서 여유가 많아지고 행복해진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게 되면서 자연스레 동네에 대한 추억, 어렸을 적 나의 모습을 떠올릴 때가 많았습니다.

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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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내 이름을 부르네, 어디로 사라진 듯이 차 뒤에서 바퀴 사이로 보인 발이 분주해지네 아~아~ 영영 사라지듯이, 아~아~ 뭔가 감춰둔 듯이 창밖에서 아이들이 뛰노네, 마치 날 놀리는 듯이 슬그머니 창문 밖으로 보인 담 넘어 도망을 치네 아~아~ 영영 사라지듯이, 아~아~ 뭔가 감춰둔 듯이
동네에서

제가 작년 8월경에 어렸을 적부터 살던 동네로 다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곡은 올해 4월에 쓰게 되었어요. 이사를 오게 되면서 여유가 많아지고 행복해진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게 되면서 자연스레 동네에 대한 추억, 어렸을 적 나의 모습을 떠올릴 때가 많았습니다.

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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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내 이름을 부르네, 어디로 사라진 듯이
차 뒤에서 바퀴 사이로 보인 발이 분주해지네
아~아~ 영영 사라지듯이, 아~아~ 뭔가 감춰둔 듯이

창밖에서 아이들이 뛰노네, 마치 날 놀리는 듯이
슬그머니 창문 밖으로 보인 담 넘어 도망을 치네
아~아~ 영영 사라지듯이, 아~아~ 뭔가 감춰둔 듯이

Reel Tape

이 곡은 작년에 이사 오기 전에 만든 곡이에요.제가 지금 만들고 싶은 앨범의 시발점이 된 곡입니다.

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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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속에 오래된 테이프 하염없이 듣고 있죠
나보다 더 나이가 많은 테이프는 기억이 많죠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놀이동산을 갔었죠
사촌 형들도 함께요.
그때 찍은 사진 한 장 지금은 누렇지만 난 아직 그대로죠.

서랍 속에 오래된 테이프 하루 종일 듣고 있죠
나보다 더 나이가 많은 음악들은 추억이 많죠
빌라 사람들이 모여 계곡을 놀러 갔었죠.
103호 할머니도요
그때 찍은 사진 한 장 지금은 누렇지만 난 아직 그대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