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업 18기/ 신인부분 / 장르: R&B, 일렉트로닉 팝
싱어송라이터 '미래'의 목소리는 가장 편안한 공황이다.
불안과 평안의 공존속에서 그녀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그녀의 철학은 음악에서도 느껴진다. 편곡에서 불안이 느껴진다면, 평안은 그녀의 목소리이다.
오직 목소리 하나로 전체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그녀의 역량은 돋보인다.
단순한 음악이 아닌 그녀의 마음을 음악에 담아냈다. 공황속의 두려움, 그안의 믿음, 상실에서의 미련, 그리고 체념... 삶으로 저장되는 기억들을 녹여낸 일기장이다.
'미래' 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그녀의 음악은 세련됐지만 친숙하고, 도전적이지만 익숙하다.
- what to say
-
미래(MIRAE) 그녀의 두려움.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두려움이다.삶에 답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그래서 그녀가 그녀 자신에게 하는 질문.한치 앞을 볼 수 없기에 생겨나는 의문들 속에 느껴지는 두려움.
- what to say
-
미래(MIRAE) 그녀의 두려움.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두려움이다.삶에 답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그래서 그녀가 그녀 자신에게 하는 질문.한치 앞을 볼 수 없기에 생겨나는 의문들 속에 느껴지는 두려움.
아니 너무 알아서 몰랐던걸까
돌아서려 던 순간
나를 스쳤던건 뭘까
이미 늦어 버린 걸까
생각해보면 뭔가
자신있게만 해야 했던걸까
이제 더이상 내게
어려워진 건 있을까
두려운 건 남았을까
이미 내안에 깊은곳에
혼자 할수있단 세계안에
다시또한번 깊은곳에
혼자 할수있나
I don't know what to say
너무 어렸던 걸까
가끔은 조금 강한척 해야했던걸까
자유로웠던 순간
왜 날 가두려 했을까
기억해보면 뭔가
나를 눌렀던 또다른 시선들
이제 부터가 내게
중요해진 이유일까
다른 용긴 남았을까
이미 내안에 나
겉잡을수 없이
더 약해져 있데도
두려운건 두려운건 두려운건
I don't know what to say
- 같이
-
미래(MIRAE) 그녀의 공황. 불안과 평안의 공존 속에 중독적인 신스베이스가 그녀의 불안이라면 그녀의 목소리는 평안이다.곧 시작할듯한 남자, 여자의 만남에 불안과 편안함이 공존하며 곡전체 분위기를 이끌어감이 돋보이는 곡이다.
마주잡은 두손가득 따뜻함을 느껴보는 나
넌 조금씩 날 빠져들게 하고
난 조금씩 널 알아가게 되고
떨리는 입술까지도 천천히 하나하나
더깊이 느낄수있게 조금씩 나눠가면
천천히 너와 함께 / 너를따라
걸어갈께 /너무 늦지않게
빨리 걸어도 놓지마/ 놓지마
오늘밤이 / 기다렸잖아
너와 나에겐
come with me tonight
충분할꺼야 / tonight
tonight
넌 다가와 너의 비밀을 말하고
난 그대로 너의 모든걸 감싸고
떨리는 입술까지도 천천히 하나하나
더깊이 느낄수있게 조금씩 나눠가면
어느새 뜬 밤하는엔 하얗게 널 비춰주는 달빛
그아래에서 너와나 터질듯 나눠가면
- anywhere
-
미래(MIRAE) 그녀의 체념.모든 마음들의 끝에서 내려놓음. 그리고 그녀만의 쉼.단순한 체념이 아닌 앞으로의 희망이다. 체념이 그녀의 쉼이 될 수 있는건 내려놓는 마음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밤이 두렵진 않다고 할께 그냥 이젠 안할래
내가 뭘 믿나 믿나
내가 뭘 찾나 찾나
내가 뭘 하나
you can't see it anywhere
X2
any where
any where
any where
you can't see it any where
X2
어지러운 하얀구름 사이 그안에 빠져있지
멀리 사라진 나를 알아도 그냥 모른척할래
금방이라도 부서질것같던내가
이제부터 다를거라 말하고있어
오랫동안 발견하지 못한데도
상관없어 이젠
내가 뭘 믿나 믿나
내가 뭘 찾나 찾나
내가 뭘 하나
you can't see it anywhere
X2
any where
any where
any where
you can't see it any where
X2
이젠 나도 알지 ( 모두 상관은 없지)
다들 그리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