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업 18기/ 신인부분 / 장르: 인디/얼터너티브
7살 때 부터 피아노를 연주해 온 연세대학교 클래식 작곡 전공의 보컬&피아노 강하림과 베이스 황인규, 드럼 임준혁으로 구성된 남성 3인조 밴드이다. 어려서 부터 같은 동네에서 우정을 나눠 온 친구들인 이들은 누구보다 탄탄한 서로간의 호흡을 자랑한다. 2013년 초에 결성된 이들은 무수한 라이브 공연을 통해 입지를 다져왔고 Classic, New Age 부터 Blues와 Hard Rock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왔기 때문에 고급스럽고 잔잔한 무대, 신나고 흥분되는 무대 그 어떤 분위기의 무대에서도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한다. 피아노가 중심이 되는 독특한 사운드와, 세명의 목소리로 만들어나가는 아름다운 화성 그리고 훈훈한 외모와 젠틀한 분위기는 가히 청중들의 귀와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GOT TO BE W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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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늘 나보다 그사람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고,나에겐 당연한 선택이었다.문득 주머니를 더듬어보니 남은 건 아무것도 없다.지나친 겸손은 나를 호구로 포장하기에 딱 알맞는 처사이며,나의 내일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백번 다짐한다.
- GOT TO BE W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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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늘 나보다 그사람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고,나에겐 당연한 선택이었다.문득 주머니를 더듬어보니 남은 건 아무것도 없다.지나친 겸손은 나를 호구로 포장하기에 딱 알맞는 처사이며,나의 내일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백번 다짐한다.
미치도록 누군가를 사랑해 본 게 언제였을까
It’s been a long time
미치도록 무언가에 집착해 본 게 언제였을까
언제부터인지 생각할 게 너무 많아 결국 텅 빈 상자 하나
Oh I need some more shot some more blood
I need to lose my mind one more drink one more smoke
I’ve got to come back to the wild way
Since 2012 I am just a twenty boy
아직도 눈치를 봐 아쉬움은 나의 것
Like this like that
이거다 저거다 네가 좋다면 내가 좋다며
문득 빈 주머니를 더듬어 보니 텅
언제부터인지 나의 내일은 내 것이 아냐 결국 텅 빈 상자 하나
Oh I need some more shot some more blood
I need to lose my mind one more drink one more smoke
I’ve got to come back to the wild way
I’ve got to come back to the wild way
Oh I need some more shot some more blood
I need to lose my mind one more drink one more smoke
I’ve got to come back to the wild way
I’ve got to come back to the wild way
- LITTLE FIGH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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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생각보다 거세게 불었고, 영원히 밝게 타오를 것 같던 스무 살 우리의 불꽃은 점점 작아졌다.야속하게도 시곗바늘은 점점 걸음이 빨라진다.계획했던 이야기는 꿈같은 한 편의 소설.뒤돌아보면 우리의 자서전은 그다지 아름답지 않다.남은 불씨로 서로를 밝히며 오늘도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뒤척이며 잠 못 이루는 밤, 내일도 우리의 불꽃은 꺼지지 않기를.
모두가 진심 어린 맘을 담아 내게 말해 부수지 못할 벽이야 이제 그만해
이만하면 됐다 여기까지 해라
불이 꺼지고 내 맘도 꺼지고 뒤척이고 뒤척이며 잠 못 이루는 밤
연료가 떨어져 가는 알코올 램프에 차가운 바람이 거세게 들이치듯
우린 무모하고 대책 없고 금방이라도 꺼질 듯 여전히 위태로워
내일의 우리 앞은 역시 적신호 오늘의 우린 술로 맘을 적시고
뒤척이고 뒤척이며 잠 못 이루는 밤
We will stay alive till tomorrow
We will stay alive till tomorrow
We will sing together till tomorrow
We will sing together till tomorrow
우린 절대 꺼지지 않는 빛이 되고 우린 절대 시들지 않는 꽃이 되어
내일도 내일도
We are little fighters
힘내지 마 실컷 울어 실컷 아파 억지로 괜찮다 되도 않는 위로 하지마
잠시만 시간에 모든 걸 맡긴다 생각해
뒤돌아보면 우린 여기까지 왔잖아 휘몰아치는 우린 태풍의 한가운데
우린 무모하고 또 대책 없이 그곳으로 빨려들 거야
We will stay alive till tomorrow
We will stay alive till tomorrow
We will sing together till tomorrow
We will sing together till tomorrow
우린 절대 꺼지지 않는 빛이 되고 우린 절대 시들지 않는 꽃이 되어
내일도 내일도
We are little fighters
We will stay alive
We will stay alive
We will stay alive
We will stay alive
- TURNING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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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와 나는 만신창이가 되었다.파도는 어김없이 사납고, 수평선을 향한 걸음은 갈수록 무겁다. 우리의 낮은 태양이 뜨지 않기에 자정의 희미한 별조각 만이 행선지를 속삭일 뿐이다. 별빛 아래 너와 나는 눈물 자국이 채 마르지 않았지만, 서로를 향해 애써 웃음 짓는다.
꼭 털어놓지 않아도 돼
너의 눈에 먹구름이 되어버린
아이라인 Shadow너의 하루를 다 말해주고 있어
I just wish we’re happier
Turning Light
캄캄한 밤을 비춰줄게
Turning Right
너의 오른쪽에 있을게
Turning Light Turning Right
Turning Light Turning Right
I will stay with you
We’re Turning Light
언젠가 하루가 길다고 느낄 때
우리가 눈물짓던 추억의 페이지가
먼지에 가려서 보이지 않을 때
널 꽉 안아줄게
I just wish we’re happier
Turning Light
캄캄한 밤을 비춰줄게
Turning Right
너의 오른쪽에 있을게
Turning Light Turning Right
Turning Light Turning Right
I will stay with you
We’re Turning Light
Like the Sun
은은한 Orange Shine 우리를 감쌀 거야
Like the Moon
은은한 Ocean Shine 우리를 감쌀 거야
Turning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