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카드사에서 주최한 옴니버스 앨범 타이틀곡 '드디어 오늘밤(feat.장재인)' 을 시작으로 신상일(보컬/기타), 이상우(기타), 이진욱(드럼)으로 이루어져 있는 밴드 딜런은 포크, 컨트리 음악을 기반으로 레트로적 사운드를 뿜어내어 그들의 음악에는 21세기와 80년대가 공존한다. 쏟아지는 컨트리 리듬 위에 80년대를 대변하는 레트로적 사운드, 대중들로 하여금 폭 넓게 공감되는 가사들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시간을 되잡아 이끈다.


영상 음원
1분 1초가 아까울 때

바쁘게 흘러나오는 드럼 비트, 뒤이어 따라오는 어쿠스틱 기타의 스트록, 보컬의 예령으로 음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컨트리 스타일의 기타 솔로와 함께 16beat로 쪼개지는 악기들의 연주는 쉴 새 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표현합니다.

1분 1초가 아까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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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입을 열었네 술 한잔 하고 싶은 날씨라고 그녀의 입술, 안 훔쳐 볼수가 없지. 어제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1분 1초가 아까울 때 어떻게든 함께 오늘을 보내고싶어 이 상황은 마치 부러진 화살같았지 이상황은 마치 지독한 로맨스 그녀가 나를버리고 가잖아 멀어져가고 있잖아 1분만 날 돌아서기 전 1초만 시간을 되돌리고 싶잖아. 이번이 마지막이네 그녀에게로 한달음 뛰어가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며 같이 걸었지 이번이 마지막이네 뒤에서 달려오는 차를 보고 그녀의 여린 어깨를 낚아채다가 내가 자빠지고 말았네 이 상황은 마치 각본없는 드라마지 이 상황은 마치 달콤한 로맨스 그녀가 처음으로 내게 웃잖아 안보는 척 하며 웃잖아 1분에 1분에 1초가 아까워지는, 소중해지는 너와 나의 시간이잖아.
1분 1초가 아까울 때

바쁘게 흘러나오는 드럼 비트, 뒤이어 따라오는 어쿠스틱 기타의 스트록, 보컬의 예령으로 음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컨트리 스타일의 기타 솔로와 함께 16beat로 쪼개지는 악기들의 연주는 쉴 새 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표현합니다.

1분 1초가 아까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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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입을 열었네 술 한잔 하고 싶은 날씨라고
그녀의 입술, 안 훔쳐 볼수가 없지.

어제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1분 1초가 아까울 때
어떻게든 함께 오늘을 보내고싶어

이 상황은 마치
부러진 화살같았지
이상황은 마치
지독한 로맨스

그녀가 나를버리고 가잖아
멀어져가고 있잖아
1분만 날 돌아서기 전 1초만
시간을 되돌리고 싶잖아.

이번이 마지막이네 그녀에게로 한달음 뛰어가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며 같이 걸었지

이번이 마지막이네 뒤에서 달려오는 차를 보고
그녀의 여린 어깨를 낚아채다가 내가 자빠지고 말았네

이 상황은 마치
각본없는 드라마지
이 상황은 마치
달콤한 로맨스

그녀가 처음으로 내게 웃잖아
안보는 척 하며 웃잖아
1분에 1분에 1초가
아까워지는, 소중해지는
너와 나의 시간이잖아.

오 나의 블링블링(가제)

우리는 사랑이라는 관계 안에서 서로를 괴롭히는 것 같다.컨트리 릭이 가미된 8비트 포크락이다.

1분 1초가 아까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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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널 맡겼어
니가 그날을 망쳤어
예감은 늘 머리 맡에 있어

기억은 널 말해줘
이기적인 그늘 아래있어
예감은 나와 마주하고 있어

숫자는 총이 되어 내게
날아오곤해
총알은 돈이 되어 나의
허릴 강타해

매마른 내게 원하는게 넘 많아
좀 꺼져


제발 오늘 만큼은 이대로
오른쪽 어깨를 스쳐지나가줘
오늘 밤 나를 홀리는 밤
나를 위한 소리가 행복해


숫자는 총이 되어 내게
날아오곤해
총알은 돈이 되어 나의
허릴 강타해

매마른 내게 원하는게 넘 많아
좀 꺼져


제발 오늘 만큼은 이대로
오른쪽 어깨를 스쳐지나가줘
오늘 밤 나를 홀리는 밤
나를 위한 소리가 행복해
나를 위한 소리가 행복해

말야. 있잖아.
우리가 정말 사랑했다면
우리-

제발 오늘 만큼은 이대로
오른쪽 어깨를 스쳐지나가줘
오늘 밤 나를 홀리는 밤
나를 위한 소리가 행복해

내 마음을 아프게 하네

싸우듯 사랑했고, 불현듯 이별했다. 어렸던 날의 사랑은 항상 불안했다. 서로가 약하기에 서로를 아프게 했던 날들의 연속이었다. 상대방의 말 한마디에 사랑을 의심하고, 또 확신했다. 우리는 생각보다 순수하고 생각보다 바보같다.

1분 1초가 아까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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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믿고있어 너의 마지막

한마디가
넓고 깊은 밤을 맴돌아


아침까지
울고있던거야 그랬어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었나봐.



우리의 마지막 노래야.
너에게 보내는 내 마지막 기대야.
우- 시간은 자꾸 가는데
내 지난날의 후회는 남았네


너는 마치
옛 시집안에 집을 지었던

소녀같아
내마음을 아프게 하네.




우린 아직
어둡고 험한길을 지나서

밝은 빛을
발끝에 두고 있는 걸 꺼야.



우리의 마지막 노래야.
너에게 보내는 내 마지막 기대야.
우- 시간은 자꾸 가는데
내 지난날의 후회는 남았네


우리의 마지막 노래야
내곁에 조금 더 있어 달란 말이야
우-조금씩 멀어지는데
내 흘러버린 눈물만 남았네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었나봐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었나봐

내 마음을 아프게 하네
내 마음을 아프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