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얼터너티브, 싸이키델릭 록을 기반으로 잔잔하면서도 강력한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는 4인조 밴드 Downhill from here입니다. 올해 4월 첫 EP앨범 [Uphill]을 발매한 뒤로 음악웹진 ‘음악취향y’에 소개되어 호평을 받았고 (링크 : http://musicy.kr/?code=review&subp=0101&cidx=&gbn=viewok&sp=&tag=&gp=1&ix=5747), 이후 자작곡만으로 퀸 라이브홀, 고고스2, 프리버드, FB live house, 사운드마인드, 에릭스펍 등 크고 작은 라이브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크고 다양한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밴드입니다.


영상 음원
fardeau

'Fardeau'는 프랑스어로 짐.부담이라는 뜻이다. 중의적 의미의 가사와 동일한 주제의 반복,심화를 통해 이상을 좇으려는 의지를 노래한다.

fardeau
영상 보기
짐을 들고 양손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건 오직 스스로 등에 지었을 때 뿐이란걸 짐을 들고 양손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건 오직 스스로 등에 지었을 때 뿐이란걸 짐을 들고 양손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건 오직 스스로 등에 지었을 때 뿐이란걸 짐을 들고 양손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건 오직 스스로 등에 지었을 때 뿐이란걸
fardeau

'Fardeau'는 프랑스어로 짐.부담이라는 뜻이다. 중의적 의미의 가사와 동일한 주제의 반복,심화를 통해 이상을 좇으려는 의지를 노래한다.

fardeau
영상 보기
짐을 들고 양손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건
오직 스스로 등에 지었을 때
뿐이란걸

짐을 들고 양손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건
오직 스스로 등에 지었을 때
뿐이란걸

짐을 들고 양손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건
오직 스스로 등에 지었을 때
뿐이란걸

짐을 들고 양손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건
오직 스스로 등에 지었을 때
뿐이란걸

파도와 모래성 사이

파도와 모래성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곡이다. 잔잔한 사운드 속에 강렬함, 서정적 멜로디 속에 격정을 드러내고자 했다.

fardeau
영상 보기
팔을 뻗으면 닿을 줄
어느새 그만큼 또 멀어져

내가 슬픈 건 계속 이렇게
영영 닿지 못할 거란 생각이
슬며시 고개를 내밀어
나와 눈이 마주쳤다는 것

어느 누구도 의도한 건 아닐텐데
왜 자꾸만 또 허물어지는 건데

그럼에도 다시 한 번
좀더 단단해져야만 한다는
작아지는
목소리만 남은

liberty boat

오랜 항해 끝에 육지를 발견하고 상륙하려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자유를 찾는 뱃사람의 노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앨범의 마지막 곡으로서 작은 여정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fardeau
영상 보기
노를 젓는다, 노를 젓는다
그토록 바래왔던 네가 서있는 오오
흔들리지 않는 땅

바람이 분다, 오 바람이 불어와
이토록 쉽게 날아가버린
어젯밤 흘린 나의 땀

달콤한 그 이름에 홀려 너를 찾아
나선지는 오래
수많은 이름들에 몰려 나를 찾아
나서야만 하네

달콤한 그 이름에 홀려 너를 찾아
나선지는 오래
수많은 이름들에 몰려 나를 찾아
나서야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