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더 바이퍼스], 독사들입니다. 저희는 ‘안성진(기타,보컬)’,‘시노찡(베이스)’,‘박정민(드럼)’ 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입니다. 저희는 개러지펑크를 표방하는 밴드로서 펑크를 음악을 대하는 애티튜드로 정의하고, 이를 유지한 채 기존의 ‘펑크’라 하면 떠올리기 쉬운 쓰리코드의 단순한 리듬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를 개러지록 사운드로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성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소속 레이블 [불가마 싸운드]에서 2장의 컴필앨범에 참여, 자체적으로 1장의 싱글 앨범 발매라는 소기의 성과를 기록하였고 공연 또한 월 3~4회의 일정을 소화하며 신촌, 홍대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예쁘고 바른 것만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는 신념에 따라 ‘폭발, 파괴, 연소, 붕괴’라는 주제로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영상 음원
도미노(Domino)

조금만 건드려도 무너질 것 같은 불안정한 자아를 노래한 곡입니다.가벼운 사운드가 무거운 가사와 대조를 이루어 재밌는 곡입니다.3연음의 폴리리듬이 불안정한 도미노의 속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도미노(D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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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또 위태위태하게 굴러가는구나 내 인생아 도미노와 같이 난 너무 불안정해 조만간 쓰러질지도 몰라 한번 무너지면 손 쓸 도리가 없어 이제 그만 제발 날 좀 내버려놔줘 무너져버려 나 쓰러져버려 나 도미노처럼, 나 도미노처럼.
도미노(Domino)

조금만 건드려도 무너질 것 같은 불안정한 자아를 노래한 곡입니다.가벼운 사운드가 무거운 가사와 대조를 이루어 재밌는 곡입니다.3연음의 폴리리듬이 불안정한 도미노의 속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도미노(D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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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또 위태위태하게
굴러가는구나 내 인생아

도미노와 같이
난 너무 불안정해
조만간 쓰러질지도 몰라

한번 무너지면 손 쓸 도리가 없어
이제 그만 제발 날 좀 내버려놔줘

무너져버려
나 쓰러져버려
나 도미노처럼,
나 도미노처럼.

악셀(Accelerate)

그 어떤 장애물이 있더라도 우리의 열정을 막을 수 없다는 내용의 곡입니다.과속딱지를 끊고 쓴게 아니냐는 소문이 있지만 사실이 아닙니다.기본적으로 펑크락이지만 80~90년대 메탈의 영향을 받은 곡입니다.내내 휘몰아치다 결국 마지막에 충돌하여 곡을 마치는 부분은 우리의 염세적인 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도미노(D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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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난 몰라
브레이크도 몰라
멈추는 방법을 난 몰라

어차피 한번 왔다갈 인생
이대로 나는야 달린다

모두가 내게 그만하라고
고개를 저어도

끝을 난 몰라
브레이크도 몰라
멈추는 방법을 난 몰라

엔진이 터질때까지
마후라가 녹을때까지
쓰러져도 좋아
부숴져도 좋아
힘차게 달린다

태양이 지고
바람은 차고
담배는 한대가 남았네

조용한 이 밤
정적을 깨는
내 엔진 소리를 들어봐


활화산(The Volcano)

사랑하는 이를 향한 불타는 마음을 노래한 곡입니다.16비트를 기반으로 디스코, 삼바 등 다양한 리듬으로 에너지를 표현,단순한 리듬에 쓰리코드라는 펑크의 전형적인 틀에서 탈피하고자 하는더 바이퍼스의 지향점을 잘 보여주는 곡입니다. 구상 단계부터 화산의 폭발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반음계의 못갖춘 마디는 용암이 흘러내리는 이미지를 의도한것이고,기타솔로 후 이어지는 주술적인 분위기의 구간은 열점에 위치하여 화산 폭발이 잦은 하와이의 토템을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도미노(D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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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올라
널 향한 내맘은 곧 터질듯이
타올라
뛰는 내 심장이 곧 녹을듯이
타올라
끝없는 욕망은 불사를 듯이
타올라, 타올라

녹아내리는 나
불을 삼킨듯한
타오르는
나는야 활화산
너를 원하는 나
너를 원하는나
불타는 활화산

뿜어라
그녈 품은 내 맘을 사정없이
뿜어라
널 향한 내 사랑을 아낌없이
뿜어라
너를 원하는 나의 욕망을 다
뿜어라, 뿜어라

녹아내리는 나
불을 삼킨듯한
타오르는
나는야 활화산
너를 원하는 나
너를 원하는나
불타는 활화산

불타는 나는 욕망의 활화산
불타는 나는 욕망의 활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