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하는 앨범마다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곡 소화력, 섬세한 감성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그는 2011년 SBS ‘K팝 스타’ 출연을 통해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2013년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앨범 활동뿐 아니라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시도를 꾸준히 해왔다. 2016년 발매된 프로듀서 정키의 ‘LISH’의 수록곡 ‘스치는’에 객원보컬 참여를 계기로 음반 기획사 “THOSE RECORDS”에 합류, 감성 발라더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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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던

바라보던은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R&B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가사에 백지웅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보이스가 더해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바라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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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곁에 있어줘 아직 너를 보낸다는 게 익숙하지 않아 많이 아쉬워서 그래 많은 얘길 하지 못한 게 좀 더 잘해주지 못한 게 뭐 그런 게 아냐 곁에만 머물러줘 그땔 생각할 때 마다 조금 아쉬웠었나봐 사실 그때 난 정말 널 보내기 싫었는데 내가 바라보던 추억과 너가 바라보던 시선 많이 다른 것만 같아서 차마 바라볼 수 없어서 그때 떠나가던 니 손을 나 한 번쯤은 잡았더라면 지금 내 모습은 어땠을까 조금만 더 곁에 있어줘 아직 너를 잊는다는 게 익숙하지 않아 많이 아쉬워서 그래 내 품에 안겼던 따스한 너의 온기가 아직 내게 남아 지워지지가 않는 걸 내가 바라보던 추억과 너가 바라보던 시선 많이 다른 것만 같아서 차마 바라볼 수 없어서 그때 떠나가던 니 손을 나 한 번쯤은 잡았더라면 지금 내 모습은 어땠을까 널 바라보며 잠시 행복했었던 순간들이 그리워 다시 돌아와줘 더는 노력할 수 없었어 내가 부족한 게 많아서 그 어떤 변명보다 그게 나을 것만 같았어 그때 떠나가던 너에게 조금만 용길 냈더라면 우린 사랑하고 있었을까
바라보던

바라보던은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R&B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가사에 백지웅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보이스가 더해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바라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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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곁에 있어줘
아직 너를 보낸다는 게
익숙하지 않아
많이 아쉬워서 그래
많은 얘길 하지 못한 게
좀 더 잘해주지 못한 게
뭐 그런 게 아냐 곁에만 머물러줘
그땔 생각할 때 마다
조금 아쉬웠었나봐
사실 그때 난 정말
널 보내기 싫었는데
내가 바라보던 추억과
너가 바라보던 시선
많이 다른 것만 같아서
차마 바라볼 수 없어서
그때 떠나가던 니 손을
나 한 번쯤은 잡았더라면
지금 내 모습은 어땠을까
조금만 더 곁에 있어줘
아직 너를 잊는다는 게
익숙하지 않아
많이 아쉬워서 그래
내 품에 안겼던
따스한 너의 온기가
아직 내게 남아
지워지지가 않는 걸
내가 바라보던 추억과
너가 바라보던 시선
많이 다른 것만 같아서
차마 바라볼 수 없어서
그때 떠나가던 니 손을
나 한 번쯤은 잡았더라면
지금 내 모습은 어땠을까
널 바라보며 잠시 행복했었던
순간들이 그리워 다시 돌아와줘
더는 노력할 수 없었어
내가 부족한 게 많아서
그 어떤 변명보다
그게 나을 것만 같았어
그때 떠나가던 너에게
조금만 용길 냈더라면
우린 사랑하고 있었을까

너의 하루

이별 후에도 습관처럼 그 사람이 떠오른다.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꼬리를 물고 커지는 마음을 이 곡에 담았다. 부드럽고 서정적인 선율을 시작하여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스트링 편곡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바라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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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너의 하룬 어땠어
많이 보고 싶어
바쁘고 짧았던 하루 끝은
마냥 외롭고
아직도 많은 걱정이
널 힘들게 해서
생각처럼 쉽지 않았을걸 알아
난 널 그리워하는 게
아냐 꼭 말하고 싶었어
다 지나간 후에야
좋은 추억인 걸
이제 너의 하루 속에
내 모습이 없는 게
생각보다 지치고 힘들어
너도 그랬을까
혹시 무슨 일 있는 건지
또 어디 아픈 덴 없는지
딱 오늘만 묻고 싶어
너의 하룬 어땠어
널 그리며 추억하는 게
점점 겁이 났어
이제 와 돌이켜 봐도
널 볼 수 없는 걸
아직도 나의 하루엔
너의 모든 게
그리워하는 만큼
숨 쉬고 있어서
이제 너의 하루 속에
내 모습이 없는 게
생각보다 지치고 힘들어
너도 그랬을까
그냥 무슨 일 없었는지
또 어디 아픈 덴 없는지
딱 오늘만 묻고 싶어
너의 하룬 어땠어
널 아무렇지 않게
또다시 언젠간 만나게 될까 봐
그땐 꼭 말하고 싶은 걸
많이 보고 싶었다고
다 지나간 후회만
남은 너였는데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지친 내 하루에
왜 널 찾게 될까
지난 날들이 떠올라도
또 지나면 괜찮으니까
딱 오늘만 보고 싶어
너의 하룬 어땠어

그날이 싫어

짝사랑 후의 진솔한 감정을 가사로 담았다. 악기를 간소화하여 피아노와 보컬로만 곡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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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 맘에 담겨 있던 게
따뜻한 마음 한 켠에
그곳에 있는 게
너인 것 같았어
또 미련한 짝사랑이란
친구들의 잔소리도
지겹게 들으니
아무렇지도 않아
짧은 너와의 추억이
내게는 소중했고 행복했어
누군가를 이렇게나
원한적 없었어
마주하던 그날
널 처음 봤던 그날
그날이 너무 싫어
만나지 않았더라면
하루 종일 나는 한숨만
쉬진 않았겠지
그토록 바랬던 넌데
지금은 어떤 것도 남지 않아
우리라는 만남 속에
허무해진 나인데
고백하던 그날
뒤돌아 서던 그날
그날이 너무 싫어
되돌릴 수 있다면
친구라는 작은 변명도
보고 싶다고
안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데
니 앞에서 내가
용기 낼 수 있을까
좀 슬프기는 한데
널 붙잡고도 싶어
내 맘은 변함없어
사랑하던 기억이
혼자만의 착각뿐일까
자그만 너의 기억에
내가 있을지 모르지만
늘 언제나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