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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LA 2023, 풍성한 콜라보 콘텐츠로 K-컬처 영향력 확대 앞장...국제 기구부터 인기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多분야 협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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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LA 2023, 풍성한 콜라보 콘텐츠로 K-컬처 영향력 확대 앞장 국제 기구부터 인기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多분야 협업 나서

  • CJ문화재단·UNESCO·버클리대학교 선한 영향력 콘텐츠 선뵌다
  • UNESCO, “KCON LA, 젊은 세대에게 소녀교육 알릴 최고의 방법”
  • 제페토, ‘KCON WORLD’ 오픈! 시공간 제약 넘은 K-컬처 페스티벌


[2023년 8월14일] KCON LA 2023이 특별한 콜라보 콘텐츠 라인업으로 K-컬처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CJ문화재단, UNESCO, 버클리대학교(Berklee, 美 보스턴 소재)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사회공헌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글로벌 인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손을 잡고 ‘KCON WORLD’를 오픈해 세계인들을 만난다.

케이콘(KCON)은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사회적 의미까지 접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젊은 세대들에게 다양한 K-컬처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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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뮤지션 해외 진출 발판… K-POP 팬들에게 多 장르 접할 기회도

먼저 CJ문화재단과 손을 잡고 인디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함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K-POP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CJ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의 19기 뮤지션 죠지가 이번 KCON을 통해 처음 LA 무대를 밟는다. 죠지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자신의 작품은 물론 다양한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알리고 있다.

죠지는 “미국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됐다. 케이콘에서 미국 팬들을 드디어 만날 수 있게 돼 설렌다. 대표곡 중심으로 쇼케이스를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설렘이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UNESCO와 소녀교육 캠페인 진행…(여자)아이들 나서

UN 산하 전문 기구 UNESCO와 소녀교육 캠페인도 진행한다. 소녀교육 캠페인은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소녀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CJ와 UNESCO가 함께 추진해오던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그간 CJ ENM은 케이콘, MAMA AWARDS를 통해 캠페인에 앞장서왔다. 이번 케이콘에서도 K-POP아티스트들의 참여를 통해 글로벌 GenZ들에게 적극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G)-IDLE) 리더 전소연 그리고 민니가 KCON LA 2023 본쇼에서 소녀교육을 지지하고,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컨벤션 내 그룹 브랜딩 공간에서도 역시 소녀교육의 필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UNESCO 양성평등 교육국장 저스틴 사스(Justine Sass)는 엑스지(XG) 멤버들과 함께 ‘CJ LIVE STUDIO’에서 소녀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저스틴 사스 교육국장은 “KCON LA는 K-POP을 사랑하고 평등한 가치를 옹호하는 전 세계 수백만 명 젊은이들에게 소녀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참여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CJ와 UNESCO는 교육을 통해 소녀들을 위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美 버클리대학교와 K-POP 지속 성장 도모…관객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

K-POP이 지속 성장하고 공고하게 장르화될 수 있도록 CJ문화재단과 세계 최고의 문화예술 전문대학인 미국 버클리대학교(Berklee)가 함께 공연 및 워크숍을 선보인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K-POP 창작안무가 K-POP의 인기를 가열시킴에 따라 버클리대학교는 보스턴 컨서버토리(Boston Conservatory at Berklee) 캠퍼스에서 CJ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K-POP 창작안무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운영해왔다.

이에 케이콘이 열리는 3일간 컨벤션과 쇼를 오가며 ‘Dear KPOP with Love’ 공연을 펼친다. 지난 2022년 케이콘에서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학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수백 명의 학생들이 오디션에 참가해 최종 12명이 선발됐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슈퍼주니어부터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까지 다양한 세대 아이돌 음악으로 K-POP 안무와 댄스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컨벤션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체인스모커스(Chainsmokers)는 물론 BTS, NCT127 등 K-POP 아티스트들의 작곡·작사에 참여한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 캠퍼스 전문 교수진들이 글로벌 음악산업에서의 K-POP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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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가 즐기는 KCON, 제페토에서 만난다

KCON WORLD맵(이하 KCON WOLRD)은 KCON만의 컨벤션 경험을 버추얼로 전달하며 한 단계 도약한 모습으로 오픈했다. 케이콘은 지난해 제페토(글로벌 아바타 소셜 플랫폼)에서 KCON WORLD를 오픈해 전 세계 사람들이 시공간을 넘어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더해 올해 KCON WORLD는 글로벌 GenZ들의 취향과 문화를 저격한 풍성한 체험들을 마련해 재미를 배가했다.

KCON WORLD는 케이콘의 현지 공연과 컨벤션의 컨셉을 기반으로 3D 월드맵 공간을 구성했으며, K-POP 테마의 메인 게임과 아티스트와의 인터랙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CON의 메인 테마송인 ‘POPPIA’ 콘셉트의 즐거운 게임을 즐기고, 내가 만든 개성 있는 아바타로 POPPIA 댄스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새롭게 오픈된 스타존과 플로팅 스타부스에서는 'KCON LA 2023'에서 출연하는 특정 아티스트의 아바타를 직접 만나볼 수 있고, 미공개 셀프 포토와 팬들에게 보내는 특별한 보이스 메시지들을 얻을 수 있다. 또한, KCON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ID 카드를 도입해, KCON WORLD 활동을 통해 나만의 독특한 개성을 담은 카드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해 현장감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최애 아티스트를 응원할 수 있는 풍선, KCON 공식 패션 아이템, 응원봉 등 KCON이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KCON WORLD는 'KCON LA 2023'이 종료된 후에도 연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유저들은 KCON WOLRD 활동 인증으로 최애 아티스트를 서포트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에 응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KCON WORLD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전파진흥협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만들어졌다.

'KCON LA 2023'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Crypto.com Arena와 LA Convention Center(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 제공 = KCON LA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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