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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우리는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입니다

CJ문화재단_총망라_타이틀

CJ문화재단이 설립된 이후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을 지원하며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활동을 이어온 15년. 그 시작은 ‘문화가 없으면 나라도 없다’는 이병철 선대 회장의 신념에서부터 이어져 왔는데요. 현재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CJ문화재단은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젊은 창작자들의 열정을 지켜드리고자 올해도 변함없이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의 창작자 지원 공모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CJ문화재단!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CJ문화재단이 얼마나 많은 창작자를 지원해왔는지 그간의 활동을 함께 돌아볼까요?

튠업선정 152팀 - 지원앨범 48개

튠업 선정 뮤지션 152팀 / 지원 앨범 48개

재능과 실력을 갖춘 젊은 뮤지션이 국내외 음악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튠업! 이 사업은 앨범 제작, 공연장 및 녹음실 제공, 홍보 마케팅 지원, 아지트 라이브 출연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는데요.

튠업 뮤지션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5월부터 2020년 21기 튠업까지 총 152팀을 지원했다는 사실! 특히 작년 2020년의 튠업 응모팀 수는 역대급으로 많은 수의 667명을 기록했는데요. 코로나 19사태로 공연 업계의 활동이 축소되면서 쌓인 공연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무관중 또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콘서트를 선보이기도 하고, 유튜브 및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중계를 통해 열린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선도하며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감동을 그대로 선사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끊임없는 공연 문화 플랫폼 개척과 뮤지션 발굴을 이뤄내는 튠업! 앞으로도 인디 뮤지션의 등용문으로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스토리업 창작자 14명 누적 152명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창작자 14명 / 전체 지원 창작자 152명

스토리업은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영화감독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시나리오 개발은 물론 영화감독 멘토링, 기획 개발 지원금 지원 및 국내외 영화제 출품 지원 등까지 국내에서 유일한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총 152명의 창작자를 지원해온 스토리업은 매년 수준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최종 선정된 6팀은 단편영화 제작 전반에 걸쳐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선배 감독들의 1:1 멘토링과 CJ문화재단의 지원까지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스토리업 지원작 중 김덕근 감독의 ‘나의 새라씨’는 2019년 제 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작품, 연기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아 2관왕을 달성했다는 점~ 이처럼 같이 스토리업은 더욱 매력적인 영화 제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 올해 선정된 6개 작품 모두, 스크린에서 완성도 높은 영화로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CJ문화재단이 응원할게요

스테이지업 창작자 114명 지원공연 84편

스테이지업 지원 창작자 114명 / 지원 공연 84편

실력 있는 신인 뮤지컬 창작자와 소규모 창작 단체의 지원을 통해 뮤지컬, 연극을 비롯한 공연 예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스테이지업! 지원 과정에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신인 창작자가 무대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스테이지업은 매년 우수 창작 작품 발전을 위한 뮤지컬 부문 창작자의 작품 개발 지원은 물론, 공간 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작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는다는 사실! 올해 초, 시작된 공간 지원 공모에 지원한 170개 작품 중 최종 선정된 뮤지컬 <우주대스타>와 연극 <클럽 베를린>은 5월과 6월에 걸쳐 CJ아지트 대학로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뮤지컬과 공연 애호가라면 쟁쟁한 경쟁에서 선발된 스테이지업 선정 작품들도 한 번 관람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버클리음대 137명 음악대학원 55명

CJ음악장학사업 버클리음대 장학생 137명 / 음악대학원 장학생 55명

미래의 음악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력과 열정을 갖춘 버클리음대와 해외 음악 대학원 유학생도 지원하는 CJ문화재단! CJ음악장학사업은 장학금, 앨범 제작, 국내외 공연 지원 등 음악적 성장을 도울 다양한 기회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까지 버클리음대와 해외 음악 대학원 장학생 수는 무려 192명인데요. 작년 버클리음대 부문 장학생의 경우, 악기 전공이 아닌 EDM이라 불리는 전자 음악으로도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장학 혜택을 누렸는데요. 그만큼 실력과 열정이 있다면 CJ음악장학의 문은 열려 있답니다. 그리고 버클리음대 장학생 외에도 해외 음악원 대학생을 대상으로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석·박사 단계까지 지원하는 해외 음악 대학원 공모는 지난 5월 24일에 공모가 오픈 되었는데요. 해외 음악 대학원생이거나 진학 예정자라면 최대 3년간의 장학금과 음악 활동을 위한 여러 혜택이 준비된 CJ음악장학사업 대학원 부문 공모 놓치지 마세요!

재단 수상이력

문화 산업별로 많은 지원 활동을 해온 CJ문화재단은 2008년부터 2019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상을 통해 그 활동들을 증명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공익사업 성과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메세나대회에서 3회에 이르는 수상 기록을 세우며, 문화꿈지기 활동을 인정 받아왔습니다.

그 밖에도 서울시문화상 문화예술후원 부문 수상과 제 1회 CSR커넥트 포럼에서 CJ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선순환 지원 사업인 튠업 음악교실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까지 다양한 성과를 거두어 왔는데요. 최근엔 CJ문화재단의 유튜브 채널인 ‘아지트 라이브’가 19년 10만 구독자를 달성해 실버버튼을 받은 후, 현재는 23만 명을 넘어섰다는 사실!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만의 감성을 가득 담은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 영상 중 21기 튠업 ‘기프트’의 무대 영상은 무려 100만 뷰를 두 번이나 달성하며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답니다. 어떤 영상인지 궁금하다면 지금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채널에 방문해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라이브 영상을 직접 만나보세요!

지금까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CJ문화재단이 어떤 지원을 얼마나 많은 창작자에게 해왔는지 사업별로 살펴보았습니다. 공연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창작자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온 것처럼 CJ문화재단은 ‘건강한 문화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원을 이어나가며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활발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