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낫은 ‘나는 아니다’라는 의미로, ‘우리만의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역설적인 표현을 담은 밴드명이다. ‘아이엠낫’은 2006년 단 한 장의 앨범만 발표하고 사라진 전설적인 모던록 밴드 ‘브레멘’의 세 멤버가 대중음악계 곳곳에서 중추로 활약해오다, 기존의 음악에서 벗어나 ‘블루스’라는 장르로 뭉쳐 결성한 밴드이다. 이전과 사뭇 다른 목소리, 거칠고 원초적인 기타를 선보이는 임헌일, 드러머이자 또 한 명의 메인 보컬로 개성있는 사운드를 완성하는 김준호, 베이스이자 프로듀서의 역할을 맡은 양시온으로 구성된 이들은, 많은 록 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받으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엠낫의 멤버,장르에 대한 정보
멤버 임헌일(보컬&기타) / 양시온(베이스&키보드) / 김준호(드럼)
장르 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