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인조 인디팝 인디록 듀오 우수한(OOSU:HAN)입니다
보컬 작사 작곡 수한 기타 이승효로 구성됐으며 2018년 4월 데뷔했습니다
어릴적 동네 친구 사이로 군제대 후 같이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의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에 발탁되어 현재까지 3장의 싱글과 1장의 EP앨범을 발표했고 홍대 클럽 공연 위주로 활동중에 있습니다


영상 음원
흔적

저희 첫 EP앨범 '우리가 우리였던'의 타이틀곡으로 자신에게 남은 누군가의 흔적과 그 누군가에게 남았을 자신의 흔적을 잊지않고 서로 기억해주길바라는 내용입니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서로에대한 그리움이나 후회 원망같은 감정보다는 다시만나게 되었을때 그냥 조금 웃어보일 수 있게 그렇게 서로를 기억해주자는 바람이 담겨진 곡입니다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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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줄만 알았었던 지나간 시간 속에 두고 온 게 참 많아서 내겐 눈물도 많았지 가슴 한 켠에 남겨진 그날의 모습들이 가끔은 너무 선명해 잠들지 못하던 우리 다시 만날 그날에 아쉬움은 묻어둔 채 조금은 웃을 수 있게 혹시라도 너의 기억에 우리가 남아있다면 그대로 기억해주길 그리움은 어느 샌가 예고 없이 찾아와 고요했던 내 마음에 잔물결을 일으키고 아슬했던 어느 밤엔 내가 나를 못 이겨 그 어디라도 좋으니 날 데려가 주길 우리 다시 만날 그날에 아쉬움은 묻어둔 채 조금은 웃을 수 있게 혹시라도 너의 기억에 우리가 남아있다면 그대로 기억해주길 그때는 몰랐었던 서투른 진심과 조금씩 보이는 이별의 흔적들이 내게 밀려와 아직 너에게 하지 못한 말 안녕 봄이오면 겨울이 가듯 이제는 널 보내려 해 아주 먼 곳 어딘가로 혹시라도 너의 기억에 우리가 남아있다면 그대로 기억해주길 안녕 그대로 기억해주길
흔적

저희 첫 EP앨범 '우리가 우리였던'의 타이틀곡으로 자신에게 남은 누군가의 흔적과 그 누군가에게 남았을 자신의 흔적을 잊지않고 서로 기억해주길바라는 내용입니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서로에대한 그리움이나 후회 원망같은 감정보다는 다시만나게 되었을때 그냥 조금 웃어보일 수 있게 그렇게 서로를 기억해주자는 바람이 담겨진 곡입니다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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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줄만 알았었던
지나간 시간 속에
두고 온 게 참 많아서
내겐 눈물도 많았지
가슴 한 켠에 남겨진
그날의 모습들이
가끔은 너무 선명해 잠들지 못하던
우리 다시 만날 그날에
아쉬움은 묻어둔 채
조금은 웃을 수 있게
혹시라도 너의 기억에
우리가 남아있다면
그대로 기억해주길
그리움은 어느 샌가
예고 없이 찾아와
고요했던 내 마음에
잔물결을 일으키고
아슬했던 어느 밤엔
내가 나를 못 이겨
그 어디라도 좋으니 날 데려가 주길
우리 다시 만날 그날에
아쉬움은 묻어둔 채
조금은 웃을 수 있게
혹시라도 너의 기억에
우리가 남아있다면
그대로 기억해주길
그때는 몰랐었던 서투른 진심과
조금씩 보이는 이별의 흔적들이
내게 밀려와
아직 너에게 하지 못한 말 안녕
봄이오면 겨울이 가듯
이제는 널 보내려 해
아주 먼 곳 어딘가로
혹시라도 너의 기억에
우리가 남아있다면
그대로 기억해주길 안녕
그대로 기억해주길

종이비행기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에 대하여 고민하고 불안해하는 내 모습을 보며, ‘어린 시절의 나는 쉽게 접은 종이비행기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웃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의 불가항력 함에 무기력해지는 우리에게 오늘을 대하던 예전의 그 순수함을 잃지 말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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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체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어쩌나 시간은 흐르네
변해만 가네 눈 깜빡 할 사이에
곱게 접은 종이 한 장 비행기가 되어
가고 싶은 곳 훨훨 날았지
자유로웠지
고운 모래 쌓아 올려 모래성을 짓고
해맑은 얼굴로 세상을 바라보던
그 꼬마는 어디에
하얀 도화지에
수 많은 색깔이 칠해져
동전 몇 개로도
행복했던 난 이제 없잖아
곱게 접은 종이 한 장 비행기가 되어
가고 싶은 곳 훨훨 날았지
자유로웠지
고운 모래 쌓아 올려 모래성을 짓고
해맑은 얼굴로 세상을 바라보던
그 꼬마는 어디에
바래진 사진 속 우리의
잃고 싶지 않던 꿈같은 시간
그 속에 환하게 웃던 내가 있네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
라랄라 라라 라랄라라랄랄라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선명했던 그땐
매일매일이 새것 같았던 시간이었지
하루 종일 뛰어 놀고 쏘다니던 그땐
종이비행기로 세상을 누비고 싶던
꼬마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