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업 19기 / 장르: 락
2017년 결성되어 서울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 패러것입니다. 팔코너라는 존치버의 소설의 주인공인 패러것의 이름을 따왔으며,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으려 노력하며 공연활동과 앨범제작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 Ignition : 始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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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시간들, 슬픈 시간들로 가득찬 방안에서 과거를 되새긴후 모든걸 다 잊고 나아가기 위해 불을 지피고 날아간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긴장감있는 드럼 라인과 후반부의 빌드업으로 상승하는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 Ignition : 始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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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시간들, 슬픈 시간들로 가득찬 방안에서 과거를 되새긴후 모든걸 다 잊고 나아가기 위해 불을 지피고 날아간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긴장감있는 드럼 라인과 후반부의 빌드업으로 상승하는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슬픔이 지난 곳에 불씨 있네
날 태울때 다 태울래
모두함께 남김없게
아픔이 지난 곳에 우리 있네
슬픔이 지난 그때 난 기억해
날 아무도 모른척 지나가기에 바빴고
남은 방안에 난 불 지피네
Lit up fire, Let me go up with the flame
Fire
- 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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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그림자가 되고 싶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인트로의 리프와 후반부로 갈수록 치다는 코드진행과 구성으로 긴박감을 표현하려 노력했습니다. 재즈적인 느낌을 추가하려 노력했습니다.
I don’t know why’d you always don’t look at me so
I don’t know why’d you always can’t
I don’t know so I just wanna let her, let you know
Night, just time that when I can’t forget you
Liers - gonna make you sad I know that so
Lie on my bad I know that you couldn’t sleep well
We don’t need no conversation, don’t ya
Let her, let you know
So take my soul before I sell to devil babe
I don’t need it if I could be with you, no behind you
Just take my soul before I drown it , burn it babe
I don’t need it If I could be shadow for you babe
Let her, let you know
(Never let you know)
So take my soul before I sell to devil babe
I don’t need it if I could be with you, no behind you
Just take my soul before I drown it , burn it babe
I don’t need it If I could be shadow for you babe
Take my soul before I sell to devil babe
I don’t need it if I could be with you, no behind you
Just take my soul before I drown it , burn it babe
I don’t need it If I could be shadow for you babe
Shadow for you Babe
-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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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독하고 지쳤던 순간에 마침 강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모든게 날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후반부의 브릿지에 소중히 여기는 존재들을 하나씩 나열하며 그 조차도 모두 날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바람이 더 불어오는 달
구름이 급하게 도망가는 계절
삼키는 숨 단내가 나
눈물이 더 빠르게 식어가는 계절
가만히 서있는 위로 참 빠르게 지나가는 태양과 달
날 두고갔던 순간과 찰나, 기억과 시간 내가 놓친 밤, 내가 놓친 나, 내가 놓친 삶
어떻게든 담아 둘 방법 있지
하지만 그게 정말 나인걸까
버려질수있는게 의미있나
또 한참을 울다
사라지는 모든 것들을 내가
다 붙잡아놓을순 없는 걸까
난 이렇게 작은데
나 조차 잡을 수 없는데
불어줘 차라리 전부 쓸어가줘
흩어져 잡으려고 하면 할 수록
내 맘과 숨이 모두 날아가도록
내게 불어줘
여기 불어줘
내 밤과
내 낮과
내 땅과
내 바다
내 몸과
내 눈과
내 맘과
내 삶 다
불어줘 차라리 전부 쓸어가줘
흩어져 잡으려고 하면 할 수록
내 맘과 숨이 모두 날아가도록
내게 불어줘
여기 불어줘
불어줘 차라리 전부 쓸어가줘
흩어져 잡으려고 하면 할 수록
내 맘과 숨이 모두 날아가도록
내게 불어줘
여기 불어줘
내게 불어줘
여기 불어줘
여기에
여기에
여기에
불어줘
-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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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곡입니다.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 고민하는 삶속에서 떠나왔던 집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보이는 의미만의 집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있어야하고 나를 기다리는 곳이 집이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어 만들어진 곡 입니다.
V1.
Well the time is goin on
And the lights's already gone
And I'm still quiet a cold
It's 2'o clock in july
The day is longer than before
And my day is still in a cold
But the time is not enough
So I leave here to get warm
Ch.
Didn't here that the sun
Still shine on this town
So I'm ready to go
Just not here anywhere
V2.
And the time is goin on
I'm here nowhere noway oh
Didn't I say that where to go
Ofcourse don't know where to go
The day is shorter than before
And my day is still in a cold
I think it's time to return
So I leave
Ch.
Didn't here that the sun
Still shine on my town
So I'm ready to go
To home
Well the time is goin on
And the light's already gone
So I'm ready to go
To home
-
집 앞 골목길을 걸어가다 문득
생각났어 내 인생에 가장 평화로웠던 날은
너와 함께였던 순간들
내가 잊었던 그 순간들
멈춰 버린 발은 어딜 가야 할지
마음 보다 먼저 알아버렸나봐
니가 있는 곳
내가 있어야 할 곳
지금 달려갈게 널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