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초 상하이, 작가인 바오(鲍)선생의 일상이 갑작스런 굉음과 함께 망가지고 만다. 위층에 살던 ‘왕징웨이(汪精卫)정권’의 정부요원인 딩(丁)씨가 그 폭발로 인해 사망한 것이다. 조차지 경계 부분이어서 여러 세력이 혼잡하게 섞여 있는 곳이며, 일본군도 기회를 엿보며 이곳에 진입할 명분이 생기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야심에 찬 쓰지마사노부(辻政信) 소령이 조사를 위해 직접 현장에 와서 건물을 봉쇄하고 모든 물자 공급을 끊는다.
참가부문 | 중국단편 경쟁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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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15 |
장르 | 드라마(20분 49초) |
수상경력 | 2015년도 베이징영화대학 학교상 ‘관객이 뽑은 최고단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