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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튠업 18기 문문 추천! 봄에 보면 좋은 영화

싱어송라이터 문문의 감성 가득한 노래를 듣고 있으면 뮤지션에게 영감을 주는 다양한 예술 작품이 궁금해집니다. 특별히 문문에게 음악 감성과 닮은 봄에 보기 좋은 영화를 물어보았는데요. 최근 개봉작부터 오래된 작품까지 다채롭게 소개해 주었습니다. 튠업 18기 문문이 적극 추천하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올 때 꼭 봐야 하는 영화’입니다.

청춘의 위로, 영화 <리틀 포레스트>

리틀 포레스트

첫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리틀 포레스트>입니다. 이번에 개봉한 영화인데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잘 안 돼서 고향으로 내려가 진정한 행복을 찾는 내용이죠. 사실 이 영화 티저 OST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영화가 제 마음에도 쏙 들었고,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보면 얻는 게 있지 않을까 싶어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리틀 포레스트 장면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임순례 감독의 섬세한 손길로 재탄생한 영화입니다. 일본 농촌 만화의 걸작으로 불리는 이라가시 다이스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인데요. 일본에서 2부작으로 영화화되어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단한 도시의 삶을 피해 시골 고향 집으로 내려간 주인공을 임순례 감독 특유의 시선으로 완성했죠.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음식으로 보는 즐거움을 높여주었습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튠업 18기에 선정된 문문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는데요. 문문의 ‘우아한 세계’와 콜라보레이션한 뮤직비디오가 티저 OST에 활용되었죠. 가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안을 주었는데요. 튠업 뮤지션 문문이 추천하는 청춘 힐링 영화 <리틀 포레스트> 놓치지 말아야겠죠?

아름다운 색감, 영화 <그녀>

영화 her

두 번째 추천 영화는 <그녀>입니다. 내용 자체는 봄이랑 크게 상관없는데요. 영화의 색감이 좋아서 추천하고 싶어요. 봄이 다채로운 느낌이 있잖아요. 그런 색감의 영화니까 봄에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her 장면

영화 <그녀>는 2013년 개봉된 미국의 SF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스파이크 존즈가 제작과 감독을 맡았는데요. 다채로운 표현력과 섬세한 터치로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어 줍니다. 호아킨 피닉스의 감성 연기와 목소리만으로 풍부한 표현력을 과시한 스칼렛 요한슨까지! 배우들의 열연과 기발하면서 독특한 각본이 토대가 되어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았는데요. 풍부한 색감과 센스있는 소품, 장치로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완성했습니다.

잔잔한 감성, 영화 <더 테이블>

영화 the table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영화는 <더 테이블>입니다. 카페 테이블에서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로 이루어진 영화인데요. 기승전결이 뚜렷하지 않아도 물 흐르듯 흘러가는 게 재미있는 것 같아요. 자극적인 것보다는 잔잔하고 여운이 남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영화 the table 장면

영화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 다른 네 커플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최악의 하루>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격하게 인물의 감정을 조절하며 관객들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서사를 완성하죠. 김종관 감독의 스타일이 잘 묻어나는 영화이면서 잔잔한 울림을 가지고 있는 작품인데요.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임수정 등 배우들의 열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튠업 18기 문문이 추천하는 ‘봄에 보기 좋은 영화’ 3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리틀 포레스트>, <그녀>, <더 테이블>까지! 문문의 음악과 닮은 잔잔한 감성의 작품들인데요. 리틀 포레스트는 현재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말고 이번 주말 문문이 추천한 영화로 봄 감성을 만끽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