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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고등 싱어송라이터 탄생? 제29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공모가 시작됐습니다

5월 8일, 제29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공모가 시작됐습니다. CJ와 함께하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는 젊고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국내 유일의 대중음악 경연대회인데요. 유재하 추모 31주기를 맞아 진정한 싱어송라이터 꿈 실현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올해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살펴보고 서둘러서 지원해 볼까요?

CJ와 함께하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는 국내 유일의 대중음악 경연대회입니다. 20여 년 동안 유희열, 조규찬, 김영우, 정지찬, 스윗소로우 등 대한민국의 대중음악계를 이끌어가는 걸출한 싱어송라이터를 배출해 왔는데요. 2013년에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지는 소식을 접한 CJ문화재단이 신인 싱어송라이터의 발굴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대회 취지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제29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공모 START

제29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포스터

제29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접수는 CJ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6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자격 조건을 완화했다는 것인데요.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더 많은 청년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만 17세 이상이면 고등학생, 학교가 아닌 음악 학원 등에서 실력을 쌓은 청년, 이미 대학을 졸업한 사회인도 자작곡으로 참여할 수 있죠.

예년과 달리 곡 작업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연주자가 세션으로 무대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획사에 소속돼 있더라도 EP 1장 이해 발매 신인 뮤지션이라면 지원이 가능한데요. 음악 표현의 자유가 커졌고, 전반적으로 도전 장벽이 낮아져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폭넓게 확대된 지원 혜택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선정혜택

작년에 비해서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인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선정 혜택도 궁금해집니다. 본선 무대에 오르는 10팀에는 총 2천만원의 장학금 외에 음악 활동 및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구체적으로 CJ문화재단이 29기 유재하 동문 기념 음반과 기념 공연을 제작 지원합니다. 이밖에 기수에 상관없이 모든 유재하 동문 뮤지션은 공연장, 녹음 스튜디오, 영상 편집 작업시설, 커뮤니티 라운지 등을 갖춘 CJ아지트 광흥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척 매력적인 혜택이지 않나요?

고등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을 기대하는 ‘제29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의 공모가 시작됐습니다. 도전 장벽을 낮추고, 뮤지션의 길을 열어주는 싱어송라이터 발굴 대회인데요. 2018년 힙한 유재하의 음악을 하는 청년이라면 지금 바로 도전해 보세요! CJ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제29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접수 기간: 2018년 5월 8일(화)~6월 12일(화) 2시 마감
공모 접수 바로 가기: CJ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cjazit.org/support/yoojaeha/gu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