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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봄의 시작을 알리다! CJ X BERKLEE MUSIC CONCERT

세계적인 음악대학 버클리의 최고 교수진과 대한민국 최정상 재즈 뮤지션, 그리고 CJ대중음악장학생 출신 스타 뮤지션이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 CJ X BERKLEE MUSIC CONCERT였는데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스프링 재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죠. 3월 24일, 재즈 사운드가 울려 퍼졌던 CJ아지트 광흥창 소식을 지금 전해드립니다.

튠업스테이지 글로벌! CJ아지트 광흥창

CJ아지트 광흥창

CJ아지트 광흥창

작년 11월, CJ아지트 광흥창에서 펼쳐진 ‘CJ X BERKLEE MUSIC CONCERT’가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뜨거운 관심과 반응으로 앵콜 공연이 쇄도했는데요. 그로부터 4개월 후 버클리 교수진이 다시금 CJ아지트 광흥창을 찾았습니다. 2018 CJ X BERKLEE MUSIC CONCERT 무대를 위해서였죠.

이번 스프링 재즈 콘서트 역시 2일에 걸쳐 진행됐는데요. 23일과 24일에 펼쳐진 ‘버클리 음대와 함께하는 스피링 재즈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수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다채로운 재즈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라인업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BITTER SWEET

BITTER SWEET

오프닝 밴드 ‘BITTER SWEET’의 무대가 팬들의 귀를 행복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대한민국 실용음악대학 최고 연주자들로 구성되었는데요. 색소폰 소리와 보컬의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멋진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자작곡 <my flower>부터 스탠다드 재즈곡 <My Funny Valentine>까지 선곡하며 최고의 봄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신동진 밴드

신동진 밴드

첫 번째 라인업된 팀은 ‘신동진 밴드’입니다. CJ대중음악장학생 출신 드러머 신동진과 건반 정용준, 베이스 신동하가 함께하는 팀인데요. 세 명의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무대를 압도하는 에너지가 전해졌죠. 드럼의 파워풀한 사운드가 관객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신동진 밴드 세션

신동진 밴드 세션

<Tangerine>부터 <at a loss – brad mehldau>까지 음악 팬들의 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선곡을 이어갔는데요. 특별히 오재철 씨의 미발매곡 <다시>를 적극 추천하며 들려주었죠. 피아노, 베이스, 드럼의 탁월한 연주에 박수가 절로 나오는 무대였습니다.

JSFA

JSFA

두 번째 무대에 올라온 팀은 재즈 펑크 밴드 ‘JSFA’였습니다. 트럼펫과 색소폰 사운드가 베이스 및 드럼, 피아노와 함께 어우러져 파워풀한 공연이 완성됐는데요. 미발매곡 <자존감>, <부수적 피해>를 들려주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뽐내기도 했죠. JSFA의 매력이 한껏 전해지는 곡 <Four Jacket>으로 재즈 팬들의 귀를 행복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BERKLEE FACULTY BAND

BERKLEE FACULTY BAND

BERKLEE FACULTY BAND가 등장만으로 폭발적인 박수를 받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버클리 음대 최고의 교수진 기타리스트 RICK PECKHAM과 보컬리스트 CHANTEL HAMTON. 그리고 CJ대중음악장학생 출신 베이스 김영후, 피아노 심규민까지 한 무대에 섰는데요.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과 차세대 재즈 뮤지션의 합동 공연이 멋진 시너지를 이뤄냈습니다. 재즈 사운드로 달달한 봄 느낌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BERKLEE FACULTY BAND 세션

BERKLEE FACULTY BAND 세션

<Higher Ground>부터 <A long Walk jill scott>까지 선곡했는데요.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마음을 재즈 감성으로 풍성하게 만들어 줬죠. 보컬리스트 CHANTEL HAMTON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리듬감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생생하게 전해졌습니다. 관객들의 환호가 재즈 클럽 못지않은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했는데요. 세계적인 거장의 연주를 들으며 재즈의 매력 속으로 빠져드는 시간이었습니다.

2018 CJ X BERKLEE MUSIC CONCERT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전통적인 재즈 선율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완성됐는데요. 일상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죠. 앞으로도 CJ문화재단은 다채로운 공연을 만들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할 예정입니다. 감각적인 재즈 공연으로 다시 찾아오기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