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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CJ문화재단 신년콘서트 부산 ‘작은 선행이 세상을 바꾼다’

2018년 신년콘서트 ‘리틀빅히어로’가 부산에서 진행됐습니다. ‘작은 선행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부제와 함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800여 석을 가득 채웠죠. 캘리그라피부터 1분 초상화, 포토존 이벤트와 선물 같은 공연, 명사 특강, 뮤지컬 갈라 콘서트까지! 다채롭게 준비된 2018 신년콘서트 ‘리틀빅히어로’ 부산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리틀빅히어로가 모인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CJ문화재단에서 준비한 2018 신년콘서트 ‘리틀빅히어로’를 관람하기 위해서였는데요. 화려한 무대와 특별한 강연, 설레는 음악이 함께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선행으로 세상을 바꿔온 CJ도너스캠프 기부자분들이 초청되었는데요. 나눔의 진심을 더 해 행복한 삶을 완성하는 ‘리틀빅히어로’가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죠.

이벤트 존

이벤트 존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로비에 다채로운 이벤트 존이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작은 기부의 시작으로 ‘1분 가족 초상화’를 그릴 수 있었는데요. 특별한 인증샷을 촬영해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새해 좋은 덕담을 예쁜 글씨와 그림에 담아주는 캘리그라피와 소원월에 새해 소원을 적어 포스트잇에 공간을 채우는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2018 신년콘서트 리틀빅히어로를 찾은 관람객들

관람객들

공연을 관람하러 온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이 공연 전, 이벤트존에서 추억을 쌓았는데요. 소소하게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따듯한 나눔의 축하 현장

2018 신년콘서트 리틀빅히어로

2018 신년콘서트 '리틀빅히어로'

신년콘서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물 같은 무대로 완성됐습니다.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을 꽉 채운 관객들의 얼굴에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팜플렛을 보며 공연 프로그램과 라인업을 확인했습니다.

리틀빅히어로 이효천 님

'리틀빅히어로' 이효천 님

먼저, tvN 리틀빅히어로에 출연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준 ‘리틀빅히어로’ 이효천 님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스페셜 영상을 통해 위드맘 한부모가정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CJ나눔재단의 도움으로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리틀빅히어로 이효천 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튠업 뮤지션 빌리어코스티 공연

튠업 뮤지션 빌리어코스티 공연

CJ문화재단이 실력파 뮤지션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튠업’. 부산에서 열린 신년콘서트에서 따뜻한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준 뮤지션은 튠업 13기 빌리어코스티였습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보겠다”고 이야기한 그는 ‘소란했던 시절에’, ‘보통의 겨울’ 등을 선곡했는데요. 큰 위로와 힘이 되는 무대였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저자 김난도 교수 강연

'트렌드 코리아' 저자 김난도 교수 강연

이어서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에 재직 중인 김난도 교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트렌드 코리아’ 저자로도 유명한데요. 특별히 트렌드 코리아 2018의 기부, 나눔과 관련 있는 키워드를 통해 ‘2018년 기부 트렌드’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죠.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기부나 나눔의 행동이
이 시대를 사는 가장 트렌디한 행동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드리고 싶었습니다.”

새해 소망 포스트잇 이벤트

새해 소망 포스트잇 이벤트

멋진 공연과 강연이 이어진 후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김난도 교수님과 리틀빅히어로 이효천 님이 무대에 올라왔는데요. 공연 시작 전, 로비에서 작성했던 새해 소망 포스트잇 중에 몇 장을 뽑아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죠. 깜짝 이벤트를 통해 관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지업 뮤지컬 판작가 정은영 작곡 박윤솔 공연

스테이지업 뮤지컬 '판(작가 정은영, 작곡 박윤솔)' 공연

신년콘서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해 준 팀은 CJ문화재단 첫 제작 지원 작품인 뮤지컬 <판>의 갈라 콘서트였습니다. 뮤지컬 <판>은 작가 정은영, 작곡가 박윤솔의 작품인데요. 배우 김지철, 김대곤, 최유하, 유주혜가 신년콘서트 무대에 올랐죠. 뮤지컬 <판>의 유쾌, 상쾌, 통쾌한 무대를 축소판으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뮤지컬 판작가 정은영 작곡 박윤솔 넘버 새가 날아든다 쾌하였도다

뮤지컬 '판(작가 정은영, 작곡 박윤솔)' 넘버, '새가 날아든다', '쾌하였도다'

4명의 배우는 무대를 압도하는 에너지를 선사했는데요. 베스트 넘버인 ‘새가 날아든다’, ‘쾌하였도다’를 들려주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습니다. 달수와 덕이가 함께 ‘달 그림자’를 불러주었는데요. 애틋하고 달달한 감성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죠. 뮤지컬 <판>의 신나는 무대가 조화롭게 완성되어 신년콘서트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CJ문화재단과 CJ나눔재단, 그리고 tvN 리틀빅히어로가 함께한 신개념 문화 나눔 콘서트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선행 온도만큼 공연장의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다른 콘서트장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온정 가득한 시간이었죠.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리틀빅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나눔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CJ E&M 방송 프로그램 tvN ‘리틀빅히어로’와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