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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 이끄는 민희경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단장

씨네21

-영화제가 5회를 맞이했다. 지난 5년을 돌아본다면.
=올해까지 2천여편이 공모에 참여했고 총 33편의 영화가 수상했다. 한·중 젊은 영화인들의 꿈 실현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 2014년 CJ문화재단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함께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를 시작했다. 지난 5년 동안 이 영화제를 통해 단편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특강, 마스터클래스, 피칭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양국 청년감독 발굴과 육성에 힘써왔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