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상상력을 고이 담은 시나리오 개발부터 완성된 시나리오를 더 많은 이들과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하는 것까지 이 모두를 지원하는 곳이 있다? 바로 CJ문화재단 스토리업이 그곳인데요. 실력 있는 신예 영화인을 대상으로 단편영화 제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내 유일의 원스톱 공모죠.

특히 올해는 영화제, 개인펀딩 등을 제외하고 유사 사업과의 중복 지원을 제한했던 기존과 달리 정부 사업, 공공기관, 영화제 등 타 제작 지원사업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는 사실! 날이 갈수록 혜택은 더 풍부해지니 참여하지 않을 수 없겠죠?

이쯤 되면, 2021 스토리업에 선정된 신예 창작자들이 얻게 되는 혜택은 무엇이 있을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오늘은 스토리업 지원을 고민하고 있을 많은 신인 감독 여러분을 위해 선정 시 얻게 되는 혜택을 하나하나 파헤쳐보고자 합니다. 지금 바로 살펴볼까요?

가장 먼저, 2021 스토리업의 지원 사항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최대 12작품을 선정해 시나리오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지원하는 ‘기획개발지원작’과 완성된 시나리오를 토대로 단편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편영화제작지원’까지 단계별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기획개발지원

기획개발지원은 앞서 간단히 설명한 것처럼 최대 12개의 작품을 선정해 시나리오 기획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계인데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직 영화감독들이 약 3주동안 멘토로 참여해 창작자들의 시나리오 개발에 다양한 도움을 준답니다.

게다가 기획개발지원금 100만원(세전)을 지원해 시나리오 개발에 관한 지출이라면 언제든 OK! 더욱 풍요로운 환경에서 금전적인 걱정 없이 작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단편영화제작지원

시나리오 기획 개발 기간이 끝난 후 기획개발지원작 중 최대 6개의 작품을 선정해 실제 단편영화 제작 및 홍보 활동까지 모두 지원하는데요.

가장 먼저 영화 제작에 있어 금전적인 부분을 빼놓을 수 없겠죠. 단편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제작 지원금 최대 1,500만원(세전)을 지원합니다. 또 앞서 도움을 주었던 현직 영화감독들이 1:1 멘토링을 통해 좀 더 완성도 높은 영화로 제작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 게다가 포스터, 영문 번역, DCP 제작까지 후반 작업 지원은 물론이며 완성된 작품이 국내외 다양한 영화제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영화제 출품 및 국내 상영회까지 물심양면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영화감독조합 특별회원 가입 특전까지 제공! 이렇게 다 퍼주면 CJ문화재단은 뭐가 남느냐구요? 바로 탄탄한 실력의 창작자분들이 남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때요, 여러분? 가슴이 막 웅장해지지 않나요?'

이 글을 보고 ‘아, 나도 참여할걸!’ 혹은 ‘참여하기엔 늦지 않았을까?’ 하는 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2021 스토리업 공모는 1월 18일부터 2월 9일 오후 2시까지 CJ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니 여러분의 재능에 확신을 갖고 지원해주세요! 스토리업은 한국을 빛낼 실력 있는 영화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1 스토리업 공모
공모 기간 : 2021년 1월 18일 ~ 2월 9일 오후 2시까지
공모 방법 : CJ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www.cjazit.org)
문의 : 이메일 문의 (film@cjazi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