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작게, 더 가까이 만나는 공연을 표방하는 영상 콘텐트도 늘고 있다. 음악의 소비 패턴이 음원 파일을 듣는 방식에서 관련 영상을 보는 방식으로 다변화되면서 아예 라이브 공연처럼 기획된 콘텐트가 속속 등장하는 것이다. 2010년 나란히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을 시작한 CJ문화재단과 네이버문화재단이 최근 각각 새롭게 시작한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