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뮤지션 故 유재하가 단 한 장의 앨범만을 남기고 우리 곁을 떠난 지 31년이 되었다. 하지만 그의 음악은 여전히 드라마·영화·음악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사랑 받고 있으며, 많은 후배 뮤지션들이 존경하고 닮고 싶은 뮤지션으로 유재하를 언급한다.

올해는 27회 대상 출신 ‘장희원’과 동상을 받았던 ‘민수’, 24회 동상 출신 듀오 ‘다방’ 등이 음원을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유재하의 이름을 더 자주 볼 수 있었다. 이처럼 유재하를 영원히 기억되도록 하는 힘,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올 11월 본선 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최종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