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팝의 인기가 심상찮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 보이그룹 갓세븐의 뱀뱀처럼 태국계 멤버가 K팝 그룹에 합류하는 형태뿐만이 아니다. 현지 가수가 입소문을 타고 국내에 진출하는 모습이다. 태국의 젊은 싱어송라이터 품 비푸릿의 지난 4월 내한공연 입장권은 예매 개시 세 시간 만에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