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CJ그룹이 베트남에서 영화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에서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다.

3일 영화업계에 따르면 CJ CGV와 CJ문화재단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영화국과 손잡고 현지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지원을 겸한 단편영화제를 오는 11월 16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