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화가 뮤지컬 ‘붉은 정원’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 6월 29일 개막한 CJ문화재단의 2017스테이지업(STAGE UP) 최우수 선정작 ‘붉은 정원’은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러시아 3대 문호로 불리는 ‘이반 투르게네프’의 원작 소설 ‘첫 사랑’을 각색한 작품. 치열하고 아름다우면서 위험한 첫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