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온 ‘붉은 정원’은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러시아 3대 문호로 불리는 ‘이반 투르게네프’의 원작 소설 ‘첫사랑’을 각색한 작품이다.